사료공장·차량·도축장 바이러스 검사도FMD 발생 위험 시기를 맞아 경기도가 적극적인 예방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도내 축산농가, 사료공장, 차량, 도축장 등에 대한 백신접종 여부 및 바이러스 감염 확인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비육돈 농가의 FMD 백신항체(SP) 양성률이 낮아지고 야외바이러스 감염항체(NSP)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방어수준이 저하되는 겨울철을 맞아 FMD 발병을 차단하기 위한 강화된 조치이다. 연구소는 우선 도내 도축장 10곳, 사료공장 17곳의 출입 진입로, 차량 대기 장소, 하치장 등 주변 환경과 가축운송차량, 사료운송차량에 대한 FMD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축산시설 관계자나 차량 운반자가 소독을 철저히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도내 전 농가 1천321곳의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6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광장에서 ‘제10회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의 출품작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강원 한우 통큰할인·셀프식당 운영 큰 호응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릉축협 하나로마트 내곡점 야외행사장에서 한우농가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강원한우를 저렴히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제8회 한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강릉축협이 한우 구이용, 불고기, 국거리, 사골, 잡뼈 등을 최대 80% 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입한 한우를 바로 맛볼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우의 날 기념식 행사로 (사)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이택열·인제축협 조합장)와 함께 하는 축산물 정 나눔행사와 한우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행사도 실시해 강릉관내 경종농가에게 사랑의 암송아지를 전달했다.이외에도 한우령한
농축산물 어울림한마당 개장식 참석▲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농축산물 어울림한마당 개장식에 참석했다.
규정개정위원회 개최▲조균환 회장(한국양봉협회)=지난 4일 제2축산회관 양봉협회 회의실에서 규정개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경서 우유공동마케팅 행사 진행▲정수용 회장(한국유가공협회)=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우유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8일 귀국했다.
가축개량 발전방안 숙의▲윤흥배 회장(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지난 4일 충남 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 보수교육에 참석하여 가축개량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말산업 분야 수의계 역할 조명▲김재홍 상임대표(한국수의정책포럼)=지난 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포럼을 열고 양영진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장을 초청해 말산업 분야 수의계 역할을 조명했다.
19일 대전서 연례세미나 개최▲신창섭 회장(한국양돈수의사회)=오는 19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2015년 연례세미나를 열고, 양돈질병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치 호 교수(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햄·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담배와 석면처럼 발암 위험성이 높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적색육의 섭취가 직장암을 유발 가능성을 입증하는 일부 제한적 자료에 근거해 발암 위험물질 2A군으로 분류했다. 축산업계 한 일원으로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서구 국가의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가공육 섭취량이 서구의 4분의1에 불과한 우리국민의 경우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암이라는 것은 복합적이다. 한 가지 음식이 암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섭취빈도, 섭취량, 섭취방법 등 다양한 변수가 중요한데 그 점을 간과한 듯 하다. 단백질(Protein)은 proteios라는 그리이스어로 첫째의, 최고의 라는 의미이며 세포 내의 수 천 종류에 달하는 단백질은 유전자에 의해 특이적인 기능을
103 콩 급여방법과 급여량Q. 농후사료 3kg 급여하며 조사료는 볏짚과 호밀을 사용한다. 콩 급여 방법과 급여량이 궁금하다.A. 콩(대두)은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약 44%), 기호성과 아미노산 조성이 좋고 소화이용률이 우수해 소에 가장 좋은 단백질 급여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고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날 것으로 급여하면 설사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소에게 대두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가열을 해야 한다. 물에 하루정도 불려도 좋지만 가능하면 삶아서 급여하는 것을 권장한다.배합사료를 1일 3kg 정도 급여하고 품질이 좋은 볏짚과 호밀을 자유 급여하고 있다면 영양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임신우의 경우 분만 전 3개월 전 부터 태아의 70%가 성장하고 면역세포를 많이 생산하는 흉선의 발달을 위해 단백질의 추가공급이 필요하게 된다.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실험 통해 우리 선조들 ‘쇠죽’ 급여방식 과학적 효과 증명볏짚 사료화 증진 논문 생애 첫 일본 학회지에 발표일본 축산시험장에서 4개월 정도 영양부 제1연구실이 중점연구과제로 실시하고 있는 급여사료의 조성 및 급여비율이 반추위(1, 2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동물실험을 도와주는 역할과 사료분석 방법기술을 어느 정도 취득했다.그 후 볏짚의 사료화 연수를 제2연구실의 浜田龍夫 연구사와 사료감정연구실의 아베 연구사의 지도를 받으라는 龜岡暄一 연구실장의 지시에 따라, 그간의 연수기간 중에 일본에서 과거에 실시한 볏짚 및 왕겨의 사료화에 관한 시험 연구문헌을 수집 및 정리를 한 결과 반추가축(소, 양)의 섬유질사료로서 역할이외에는 큰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우선 소화시험결과 가소화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