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역농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남긴 시군 지자체장 10명을 선정해 지난 15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시상식을 가졌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는 500만원씩의 시군발전기금이 지원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최명희 강릉시장, 김영만 옥천군수, 오시덕 공주시장,
“민간 자율적 모금은 얼마든지 가능”정부가 무역이득공유제를 반대하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무역이득공유제란, FTA로 이익을 보는 산업이 이익의 일부를 피해를 입는 농어업에 지원하는 제도다.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게 되는 제조업에 비해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피해를 보게 되는 농축수산업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충남 예산·홍성)이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무역이득공유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데 대해 무역이득공유제를 법제화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 총리는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지만 국가에서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법제화해 부담을 주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다양한 연구용역을 통
우성사료, 하반기 영업회의 갖고 결속 다져신제품 출시·농장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 가동“어떻게 하면 고객농장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2일 무주 소재 태권도원에서 영업조직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체영업회의사진를 열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고객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한 전략과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춘성 영업총괄본부장은 “모든 영업조직의 시선과 발을 고객을 향해 고정하라! 뛰든 걷든 조직의 목표는 한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축산전문회사인 우성의 강점인 품질력과 서비스 툴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인 할 것”을 당부했다.우성사료는 축종별로 신제품도 출시하는 동시에 농장 서비스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양돈 닥터장 알파 시리즈
성료경북 칠곡 ‘대흥목장’ 그랜드챔피언· 5관왕 차지준 그랜드챔피언엔 이천 설성목장‘201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의 그랜드챔피언은 경북 칠곡군 대흥목장 최광현 대표가 비밀의 병기로 출품한 젖소 ‘대흥 골드윈 던디 589호’가 차지했다. 대흥목장은 또 ‘베스트 쓰리 피메일’을 비롯해 ‘카운티 허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5관왕의 영광을 거머쥐었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종축개량협회 공동주최, 한국낙농경영인회·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공동주관, 농협중앙회·한국낙농육우협회·축산신문사 공동후원으로 지난 13, 14일 이틀동안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이뤄낸 결과다.올해 대회는 이천·철원·포천·안성·고양·경북 등 지역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개체를 비롯해 능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퓨리나 청년 낙농 대학’ 문을 열었다.퓨리나는 지난 9월 22일 낙농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낙농인을 초청, ‘퓨리나 청년 낙농 대학’을 시작한 것.‘퓨리나 청년 낙농 대학’은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퓨리나사료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견학을 통해 낙농 2세들의 낙농 사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큰 비전을 같이 세워갈 예정이다.
퓨리나사료의 우수성이 ‘퓨리나 슈퍼맘 콘테스트’ 결과에서 입증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지난 7일 전주시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전북지역 양돈 고객과 함께 ‘퓨리나 한돈인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한 자리에서 전북지역 고객들과 만들어낸 WIN WEAN 100 챌린지 이유 체중 콘테스트 결과와 함께 다양한 한돈 현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고능력 모돈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면서 28일령 복당 이유체중 100kg을 만들어 낸 부분이다.김형섭 퓨리나 양돈전략판매부장은 양돈 시장에서 생산과 소비적인 측면의 분석을 통해 향후 돈가의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김 부장은 이어 최근 번식돈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산자수 위주로 개량된 고능력 모돈
농가 지도관리·질병진단·방역업무 제공세종시축산위생연구소(소장 윤창희)가 개소돼 자주적인 가축방역업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관리 강화를 통해 세종시 축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일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축산인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가축위생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그동안 충남가축위생연구소를 이용하면서 멀리 홍성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을 겪어온 세종시는 자체 위생연구소 설립 추진에 들어가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각종 검사장비와 전문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가축위생연구소는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식품의 유해잔류물질 검사, 재난형 가축질병의 모니터링 검사, 소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눈앞에 둔 소비자들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축산물의 안전관리대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물브랜드로서 전국적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의 ‘팔공상강한우’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았다. 생산·도축·가공 전 단계 HACCP 체계 구축CCC시스템 기반 배송·유통 관리…신선도 높여대구경북지역 유일 9년 연속 우수브랜드 인증대구축협의 육가공공장은 대구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최대 시설의 가공공장으로 식육 중 항생제 잔류물질 정밀검사를 강화해 1995년 육가공공장 설립이래 지금까지 단 1회의 항생제 잔류물질 검출사례도 없다. 특히 안전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이 소, 돼지의 적극적인 출하 독려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 6일 ‘출하독려반’ 발대식사진을 갖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공판장 중도매인조합장과 중도매인도 함께 참석해 출하물량 확보를 통해 도매시장의 가격 안정화와 축산물 소비 활성화, 축산농가 생산 안정성 증대라는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부천축산물공판장 출하독려반은 전국 축협을 순회하며, 안정적인 출하물량의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개선해,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공판장에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검사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 중도매인 조합
참여조합장 운영위원회 개최올 2천700두 출하계획 밝혀경기 서북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참여조합장 운영위원회(운영조합 홍영석 양주축협장)사진가 지난 12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운영위원회는 한우풍경 광역브랜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우풍경 사업계획에 의거 2015년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한우풍경 연합사업에 대한 건전성 확립, 농가 관리를 극대화해 합리적인 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을 운영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조합별 G마크 농가 및 사육현황, 전용사료 이용현황, 한우풍경 특수회계 수입지출 내역, 조합별 G마크 농가 출하내역, 출하관련 세부사항 내역, 브랜드 자금관련 내역, 한우풍경연합사업단 사업 추진내역 등 한우풍경 일반 현황보고와 한우풍경 광역브랜드 상임이사 회의결정사항
미생물제제 활용 한 달간 현장 적용암모니아 40%·황화수소 100% 감소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축산 냄새저감 미생물제제를 나주 호혜원에 이어 여수 애양원 도성농원 양축농가 16개소에 적용해 축산 악취 원인물질인 암모니아를 40%, 황화수소 100% 감소했다는 실증연구 결과를 밝혔다.이번 실증연구는 여수 애양원 도성농원에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로 인해 지역주민과 애양원 방문객으로부터 민원이 제기 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전남도의회 주연창 의원 발의)으로 지난 9월 1개월 동안 악취저감 미생물제제를 도성농원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냄새저감 미생물제제 효능 분석을 위해 냄새의 주 원인물질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측정했다. 도성농원 양축농가의 악취물질 측정 및 효능시험 결과 암모니아는 눈과 호흡기계에 문제를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는 지난 1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지역농축협 상무와 시군 농정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농·축협 사업계획 수립 편성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올해 건전경영을 다짐했다.농협 전북지역본부는 내년도에도 대내외적인 사업여건과 특히 농축산 분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농·축협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수립, 예산의 투명성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으로 농축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