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건강 지키기·깨끗한 목장(농장) 가꾸기 앞장백신 프로그램 준수 등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계도면역증강제 강화·영양보충 등 ‘보양식’ 제공환절기가 되면 사람이나 가축이나 건강에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자칫 관리에 소홀해지면 바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맘때가 되면 건강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10월 들어 대대적인 환절기 방역 캠페인에 돌입했다.전국의 각 공장, 하치장, 특약점에서는 ‘가축의 건강 지키기’ ‘가축의 건강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방역 활동을 펼침으로써 카길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카길은 가축을 건강하면서도 강건하게 키우는 데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을 강건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면
대고객 서비스 강화…제2도약 채비신속·정확한 원료배합자동화로 생산성 극대내구성 강화…AS 탄탄내수시장 넘어 수출도1984년 창립된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는 ‘TMR사료배합기 하면 세진분체기계, 세진분체 하면 TMR사료배합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체 및 TMR사료 플랜트 전문회사로 자리를 굳혔다.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송마리 3번지 공장(대지 800평, 건물 250평)외에 올해는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2771-1(신주소: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호)에 대지 1천225평에 초현대식 공장과 사무동 700평을 추가 건립했다. 특히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에 위치한 양촌공장은 최신시설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진일보된 TMR사료배합기 설계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층으로 건립된 신공장 사무동 1층에는 TMR사료배합기와 TMR사료 저장기, TMR사료 공급기, 계량장치, TMR 소포장용 계량
전남 서부권 한우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가 2015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처음이지만 브랜드 경영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4회나 받았다. 녹색한우는 전남 11개 시군과 7개 축협(목포무안신안, 강진완도, 나주,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 1천300여 농가가 회원농가로 참여해 6만7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정 한우브랜드로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다양한 판매망 확보해 유통 원활…엄격한 위생기준 통해 소비자 공급 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녹색한우’지난 2008년 1월 출범한 녹색한우는 녹색의 푸르고 깨끗한 청정지역 전남의 맑은 물, 좋은 공기, 깨끗한 토지 자원으로 청정전남의 한우를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정성들여 잘 기른 한우만을 엄선해 HACCP 기준에 맞추어
평택TMR 이어 영주에 연중상시 공급시스템 완성자급률 제고 올인…농가편익 경제성 반영 제품설계조사료업계 리더로 첫 손에 꼽히는 ‘리치’가 경기 평택TMR공장에 이어 경북 영주에 제2공장을 가동을 통해 전국 생산 판매량 1위를 달리며 조사료 유통에 새바람을 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달 초순부터는 양질의 조사료를 연중 상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완성했다.(주)리치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염상구·염은철)은 2002년 5월 평택 TMR공장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경북 영주에 제2공장을 신축했다. ‘리치’가 조사료업계의 리더로 성장한데는 염상구 대표인물사진의 남다른 소신과 과감한 판단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 대표는 한우와 낙농의 경쟁력을 양질의 조사료 확보에서 찾아야 한다며 양축농가에 연중 상시 공급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고민
산지 닭 가격이 1천원 안팎으로 떨어지는 동안 ‘국민 간식’인 프랜차이즈 치킨가격은 2만원까지 오르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뿔났다.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생닭가격 하락분에 따른 수익을 고스란히 가져가는 바람에 치킨 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생산자 등골 휘고 소비자만 ‘봉’물가감시센터 주요 프랜차이즈업체 수익성 분석 결과네네치킨 영업이익률 무려 32.2%…8곳 중 6곳 5% 이상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 물가감시센터(공동대표 김천주·김연화)에 따르면 산지 대닭(1.6kg)가격은 5년 전 평균 1천899원에서 올해 평균 1천627원으로 14.3% 낮아졌다.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에 평균 724g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소비자가 주문하는 닭 한 마리 가격은 1천원 내외로 추정된다. 하지만 산지가격 하락과는 반대로 치킨가격은 신메뉴 출시 때마
농장점검 보완·방역시설 ‘패키지’ 지원 등 제시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사진이 오리사육 현장 맞춤형 AI방역대책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AI비상대책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다.김병은 회장은 이날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보다 효율적인 AI방역을 위해서는 현장상황을 최대한 감안하되, 선택과 집중적으로 방역대책의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와 현장으로 부터 제기된 의견을 임의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김병은 회장은 우선 AI감염경로에 대한 파악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다.오리의 경우 입식, 사육, 출하 전 3단계에 걸쳐 방역당국에 의해 AI감염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그 외 과정에서 유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 정확한 감염원인 파악을 통한 근본적인 AI차단 방안을 모색해야
가금관련단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활동에 ‘올인’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 등 가금관련단체들은 지난 1일 일제히 각각 사무실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차리고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15.10.1~16.5.31)이 실시됨에 따라 악성가축질병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AI 방역대책 상황실은 AI 근절을 위해 방역활동, 행동요령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농장예찰을 통해 AI 종식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계협회는 비상대책상황실 설치에 앞서 지난달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AI 방역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육계협회는 이번 비상대책상황실을 통해 능동적으로 비상신고와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오리
닭고기 수급조절 사업의 결과 닭고기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의 시세에 따르면 6일 현재 산지대닭 시세는 kg당 1천600원으로 한 달 전 1천원에 비해 600원이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육계업계는 닭고기 수급조절 사업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지난달 21일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에서 닭고기 감축을 결의하고 생계 냉동비축을 실시하면서 산지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육계협회는 이달 15일까지 생계 총 90만수를 냉동비축할 계획이다. 육계업계는 그 동안 미국에서 AI가 발생하자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도축물량을 전년대비 10~15%가량 늘렸다. 하지만 미국산 닭고기물량을 브라질산이 대체하면서 이는 곧 과잉생산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육계협회는 올해 예상되는 소비량 만큼의 물량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격 영상백서 촬영도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참프레 김동수 회장이 최근 참프레 본사에서 디지털 명예의 전당 인터뷰를 촬영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랑의 열매’의 대표적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5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한 개인이 가입하는 이웃사랑 나눔 모임체이다. 전국적으로 국무총리, 기업인, 연예인 등 총 4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번 디지털 명예의 전당 동영상 촬영은 기부를 완납한 회원자들에 대한 디지털 영상 백서 컨셉으로 촬영됐다. 향후 영상과 이름을 사랑의 열매 중앙회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 올려질 예정이다.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나눔의 뜻과 의미를 되뇌이게 된다.이날 촬영은 김동수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동기와 평소 나눔에 대한 철학과 나눔을 주제로 해서
재료닭안심살 400~500g, 양념(커리가루 2큰술, 고운 고춧가루, 다진마늘, 올리브유 1큰술씩, 레몬즙·식초, 소금·고춧가루 1작은술씩, 우유 100ml 또는 플레인 요구르트 1개, 파슬리가루 약간)요리법1.탄두리 양념재료를 볼에 넣고 거품기로 잘 저으면서 골고루 섞는다. 2.닭안심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1의 양념에 하루 동안 재운다.3.2의 닭안심살을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30분 정도 굽는다. 자료: 한국육계협회
자원화시설의 침전물도 유기물 해당…논란 일단락환경부가 가축분뇨 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한 침전물도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해당 침전물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을 적용, 농경지에 살포한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자신들의 조치가 잘못됐음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환경부는 지난 여름 가축분뇨 오 ·폐수에 대한 특별단속 과정에서 공공처리시설의 액비저장조 침전물을 폐기물처리허가도 받지 않은채 농경지에 불법 살포했다며 여주한돈영농조합을 검찰에 고발했다.당시 여주한돈영농조합과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는 가축분뇨법에서 공공처리시설의 생산물에 대해 농경지 살포를 허용하고 있는데다 폐기물관리법상 가축분뇨법에 따른 가축분뇨는 적용예외
7개 양돈농협도 착수…경영능력 배양·차세대 리더 육성위해양돈업계가 2세 한돈인들의 조직화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단순히 2세들간 정보교류나 여론수렴 수준을 넘어 차세대 리더 육성까지 염두에 둔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한한돈협회다.지난 8월24일 2세 한돈인 세미나로 신호탄을 쏘아올린 한돈협회는 온라인을 통한 2세 한돈인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내년 정도에 2세들로 구성된 가칭 청년분과위원회 신설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돈협회는 이를 위해 ‘카카오그룹’에 2세 한돈인들의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이달부터 두달간 전국 9개 권역에서 이뤄질 지역별 2세 세미나를 통해 가입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쇼셜네트워크를 활용, 각종 정부 정책 및 현안 사항 게재 등을 통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