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북한우경진대회사진가 지난 15일 경주시 황성공원내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최규동 경북농협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임영식 김천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김성환 경주축협장, 최위호 청도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송명선 문경축협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최재철 경북축산단체연합회장 등 관계기관장과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의 힘, 축산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시·군지부 한우홍보관 운영과 우리 한우 비교전시, 축산기자재 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한우가족 노래자랑 및 축하가수 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행사장 내 특
제4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사진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강원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축산농가와 관람객을 비롯한 방문객 수 2만5천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춘천시와 춘천철원축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축산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하나되는 강원축산’과 소비자가 찾는 ‘강원축산물 홍보’라는 두 가지 소득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암소 선발에는 18개 시군에서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우 등 3개 부문에 총 52두가 출품돼 개체심사 및 비교심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신대준 씨(삼척시)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이광순 씨(춘천시)가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이기건 씨(인제군)가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3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하눌소사업단 천안, 아산, 당진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품질고급화 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대전충남지원은 정부3.0 서비스와 연계해서 지난 5월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눌소사업단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기관별 전문분야 컨설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 축평원대전충남지원은 한우산업 현황과 등급제를 활용한 고품질 한우 출하전략,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는 한우개량·번식 및 우수축 관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는 가축질병 및 방역 관리를 주제로 종합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대전충남권 4개 기관은 지난달에 보령·청양 하눌소사업
검역본부 규제 완화 개정지침 내달 고시 예정현재는 최초 업체만 성분을 제품명으로 허용A사 B사 C사 똑같이 ‘페니실린’ 제품명 가능앞으로 동물약품 성분명을 자유롭게 제품이름에 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업 및 품목허가 등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검역본부는 의견수렴과 부패영향 평가 등을 거친 후 다음달 중 고시할 예정이다.검역본부는 그간 제품명칭 기준이 단순히 기허가 명칭과 상이하도록만 돼 있음에 따라 동일성분을 가진 제품이라 하더라도 성분과 관련된 제품명칭을 쓰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성분에 대한 최초 허가업체만 해당성분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면서 기업간 갈등·분쟁을 유발해 왔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기허가 제품이 ‘페니실린’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검사서비스 신뢰도를 공인받았다.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정갑수)은 조달청 조달품질원이 실시한 2014년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 평가에서 97.8점을 획득해 평가등급 1등급을 부여받았다.97.8점은 평가대상 기관 평균 94.1점을 크게 앞서는 점수다.조달품질원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등 11개 전문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결과 통보일 기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가기준에 따른 업무수행 평가를 실시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평가내용은 검사진행 절차, 납품지연 원인 제공, 서비스 불만사례, 신인도 등이다.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살균제, 살충제, 의료용 살충제, 보조사료, 면역혈청학적검사용 시약, 의료용 살균제 등 조달청 전문기관으로서 신속·정확성, 그리고 신뢰도를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트랙터에 시설 관리용 작업기를 부착해 주거, 산업, 상업, 관광, 교육, 종교 등의 시설에서 조경, 제설, 청소, 운반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도시형 트랙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시형 트랙터는 산업 시설용으로 특화된 ‘씨티트랙터’에 로더(토목작업), 스노우블로워(제설작업), 피니쉬모어(잔디관리), 백호(굴삭작업), 분무기(살수), 청소제설기(노면청소), 고소리프트(고소작업), 트레일러(화물수송) 등의 총 8개의 작업기를 부착해 산업 시설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장비다. 봄·가을에만 사용하는 잔디깎기, 겨울에만 사용하는 제설차량 등 특정 시점과 용도로 사용되는 전문장비에 비해 도시형 트랙터는 필요 작업기를 부착해 다양한 상황과 용도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씨티트랙터’에 부착되는 8개의 작업기는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더 부드럽고 강력해진 써코바이러스질병 원샷 백신 ‘써코가드 원’사진을 출시했다.써코가드 원은 PCV2b주와 PCV2a주를 고역가로 담고 있다.이 때문에 3주령 자돈에 1ml씩 1회 접종만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써코바이러스 배출량을 떨어뜨린다.자돈 방어효능(공격접종) 실험결과, 혈액중 바이러스량이 1천배 감소했다.안전성 확인시험에서는 전국 4개 양돈장 400여두 자돈에 과용량(2ml)을 적용했음에도 백신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녹십자수의약품은 써코가드 원을 통해 써코바이러스질병 발생에 따른 사료효율 저하, 성장지연, 치료비용 부담 등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5회 동물약품협회장배 체육대회에서 코미팜이 축구, 우진비앤지가 족구 우승을 차지했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12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5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두 종목이 치러졌다.축구는 8개팀이 참여해 코미팜이 우승,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준우승, 농림축산식품부가 3위를 차지했다. 족구는 4팀중 우진비앤지와 유니바이오테크가 각각 우승, 준우승했다.강석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관련 종사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선수로 뛴 농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국장은 “함께 땀흘리면서 서로 신뢰를 쌓았다. 유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 한우 부문은 ‘지리산 순한한우’가 한돈 부문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들 두 명품 축산물 브랜드를 소개한다.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 포도먹은 돼지’가치의 차별화…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아 천안의 명물 포도와 한돈의 환상 조화종돈·사료·사양관리 통일…품질 균일화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전략의 하나로 육성한 ‘포크빌포도먹은 돼지’가 대한민국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브랜드 시장선도는 물론 양돈브랜드업계에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대전충남
AI발생 상황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AI가 발생한 전남도를 찾아 질병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점검했다.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배인호)는 지난 9일 화현면 지현리 홀스타인품평회장에서 축산관련기관, 단체 및 축산농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산인가족 한마음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포천시 축산가족들의 정기적인 행사로, 그 간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 대표 먹거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산물 생산에 노고가 많은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양관리 등 축산업 정보교환과 건강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산 농가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한편, 6개의 축종(한우, 유우, 돼지, 채란, 육계, 양봉)이 함께하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사회소외계층 및 불우시설 등에 축산물 기증행사를 실시해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 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도 이른바 ‘세종’ 시대를 맞이했다.방역본부는 지난 16일 세종청사 신축사진이 완료됨에 따라 2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8년간의 안양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신청사로 이전을 마쳤다.지난 2012년 2월 17일 세종시 이전을 확정, 이듬해 5월 설계 착수 3년여만이다.방역본부의 세종 신청사는 대지 2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1천840㎡규모로 지열 등을 이용,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다.임경종 본부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를 통하여 질병청정화와 축산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현장중심의 가축방역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세종 시대 개막에 맞춰 세종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