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꿈을 주는 미래축산·선진축산’을 주제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안전하고 맛있는 브랜드 축산물, 행복한 소비자’이다. 페스티벌에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이 출품돼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마음껏 알렸다. 3일 개막식에선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전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입상 경영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3일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져 축제 한마당을 연출한 현장을 스케치했다.입장을 기다리는 소비자 줄이어○…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 진행된 킨텍스 제1전시관 1홀은 이른 아침, 9시도 되기 전에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우리나라 최고 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고, 추석선물세트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모여든 소비자들의
교육·컨설팅·맞춤 상담 등 폭넓은 정보 제공젊은 인력의 축산현장 유입을 본격적으로 뒷받침할 전문조직이 농협에 만들어졌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달 27일 농협본관에서 ‘축산후계농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본지 2929호, 9월1일자 1면 참조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후계농 종합지원센터는 농협축산경제가 추진하고 있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운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농협축산경제는 축산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젊고 유능한 전문 축산인력의 신규 창업 지원 ▲휴·폐업 및 고령화에 따른 유휴축사를 신규 축산농가에 분양 임대하는 축사은행사업 ▲소규모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 ▲중소규모 번식우 위탁농가 육성사업 ▲축산 귀농·후계농 종합상담
광주지구축협 직원들 조별지난 한달간 엔실리지 작업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한 달 동안 관내 양축조합원 일손 돕기 행사사진 일환으로 조합원 농가 8곳을 찾아 엔실리지 작업을 도왔다. 광주지구축협은 양축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조합원과 직원간의 소통·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지구축협에 따르면 이번 조합원 일손 돕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농가별로 3명에서 4명을 배정해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김학문 조합장과 김낙현 지도상무가 매번 작업현장에 시원한 얼음물과 음료수를 가지고 방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양축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도척면 유정리 임종선 조합원은 직원들의 일손 돕기 행사에 대해서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무더운 날씨에
조합원이 건강해야 건강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조합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5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안양 메트로 병원에서 실시된 조합원 건강 검진은 지난달 21일까지 550여명을 대상사진으로 진행됐다.이번 종합검진에서 일반 종합 건강 검진에 뇌혈관검진(MRA), CT검진, 소화기관 검진(위, 대장)등을 통해 암 검진 및 복부초음파, 갑상선 초음파를 포함해 검진을 받음으로써 조합원들의 건강을 다시 한 번 체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건강검진 동안 조합측에서 사회복지 전문 직원을 배치하여 검진 기간 동안 매일 같이 검진 센터로 출근해서 조합원 건강검진 안내와 조합원들의 니즈에 맞춰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손연식 조합장은 “조합원 대부분이 양축을 하는데 바쁘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 임직원은 지난달 2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계좌를 김종규 군수에게 전달사진했다.이 장학금은 고창부안축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장학금 후원계좌 전달을 통해서 임직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축협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됐다. 김대중 조합장은 “부안군 지역 뿐만아니라, 고창군 지역까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28대 이사장에 김신길 (주)아세아텍 대표가 취임했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 소재 농기계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김신길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신길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농기계와 더불어 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농기계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일조해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신길 이사장은 특히 국내 농기계산업은 FTA로 인한 농업의 침체로 내수시장 부진과 수입 농기계의 시장 점유 확대 등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에 있다고 지적하고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수립으로 관
의령군은 지난달 27일 대의면 전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사진했다.군과 경상남도수의사회 의령지회(회장 주현용)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무료진료사업은 축산관련부서 및 공수의사 등 4개 진료반을 구성·운영하였으며 특히 상주 수의사가 없어 축산의료혜택이 적고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농가 및 영세농가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중점 실시했다. 군은 순회 진료에 소요되는 진료가축 약품 등 11종을 구입해 대의면 전역의 78농가, 2천800여두에 대해 환축 무료진료, 가축질병 상담, 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요령 등 축산농가의 가축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한편, 의령군은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통해 사료값 폭등 및 수입축산물 시장개방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양축의욕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농가의
협의회서 현안 논의▲이철호 회장(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파주연천축협장)=지난 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낙농연합회 단합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2일 군내면 소재 토일농원에서 열린 낙농연합회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의왕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3일 의왕 안골식당에서 열린 의왕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남면축산계 단합대회 참석▲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3일 여가네 오리에서 열린 남면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고봉인 문화한마당 참석▲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4일 고봉동사무소에서 열린 고봉인 열린 문화 한마당에 참석했다.오창축산계 전이용대회 개최▲유인종 조합장(청주축협)=8일 오창읍 사무소에서 오창 축산계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옥수수 작업 시
퓨리나사료, ‘윈윈 100 챌린지 양돈 캠페인’ 회의서 제시‘슈퍼맘 프로그램’으로 양돈 선진국 수준 성적 개선 기대요즘처럼 높은 고돈가 상황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달 27일 이런 방안을 모색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퓨리나 윈윈(Win Wean) 100 챌린지 양돈 캠페인 회의’를 갖고, 지속되는 고돈가와 높아지는 질병 발생 상황 하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모돈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면서 28일령 복당 이유체중 100kg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한층 강화된 모든 제품과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가치 판매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일석 퓨리나 양돈 마케팅 담당이사는 “양돈 농가수가 계속 줄어들고 고령화 및 환경규제, 상재화된 악성 질병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올해
농업경영인 축협조합장들과 농협조합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동조합과 농업, 축산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정우·해남진도축협장)와 전국농업경영인농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형권·전남 화순농협장)는 지난달 27·28일 이틀 일정으로 전북 장수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2015년도 합동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농협과 축협 조합장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이성희 감사위원장,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워크숍에선 ‘협동조합 경영원리의 이해’를 주제로 한 최경식 농협대 부총장의 강의에 이어 NH농협은행 카드기획부,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NH농협생명 영업본부, NH손해보험 영업본부 책임자들이 참석해 일선조합과 관련된 사업현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14년 유우군능력검정평가대회서 도형목장 최우수 쾌거베스트 검정농가에도 절반이상 포진…파트너십 돋보여“선진(총괄사장 이범권)과 함께 가는 길은 행복한 동행이 됩니다.”실제로 선진과 파트너십을 나누고 있는 낙농목장인 도형목장(대표 조도형)이 ‘2014년 유우군 능력검정 중앙평가대회’에서 최우수농가로 선정되어 장관상사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형목장은 선진이 선정한 ‘여유만만 행복목장’이기도 하다.선진 ‘여유만만 행복목장’은 지난 해 검정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월목장(대표 장종길)에 이어 2년 연속 검정평가 최우수농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검정평가 1위를 차지한 도형목장 외에도 강원지역 우수농가 훈장목장(대표 남택우), 전북지역 우수농가 영심목장(대표 김정택), 전남지역 우수농가 은찬목장(대표 조장현) 등 선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7일 ‘만화로 보는 스마트 농업경영’사진 개정판을 발간, 배부했다.농업인의 경영 능력을 높이고자 만화로 제작한 이 책자는 초판(2014년)에 대한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아 최신 자료와 사례를 추가해 개정판을 발간한 것이다.이번 개정판에는 농업 경영과 마케팅 기술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경영 계획, 진단과 설계, 경영성과 및 투자분석, 브랜드 관리, 시장 분석과 출하 전략 등 분야별로 자세한 설명을 실었다.‘만화로 보는 스마트 농업경영’은 농업인에게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농업 분야 연구·지도 인력에게는 경영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농촌진흥청은 설명했다.농촌진흥청 정병우 농산업경영과장은 “농업인이 좀 더 쉽게 농업 경영을 이해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