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원본부(본부장 박태석)는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전략회의사진를 지난달 26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개최했다.전략회의의 목적은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 93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소비자보호준칙’ 제정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강령 선포식과 함께 민원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했다.이어 2015년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마무리를 위한 전략 공유에 대해 농협중앙회 강태호 상호금융여신부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전북농협은 농업인구의 지속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지역 상호금융 기반이 약화되고 농·축협의 사업환경 변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심화 되고 있다며 서민금융 확대와 자산 건전성을 강화를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1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한우농가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한우기술교육은 가축위생방역본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교육에 앞서 노정승 경기도 가축위생방역본부 사무국장이 방역본부 소개 및 홍보영상을 제공했다.이어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이규현 동물방역팀장이 ‘경기도 가축방역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주)제노악 신영희 팀장으로부터 ‘육성기 및 번식우 비육우 사양관리’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한우는 옛날부터 우리의 식구처럼 같이 해왔다. 최근 한우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지만 앞으로 한우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8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한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우사육농가 집합컨설팅(강원한우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사양, 질병, 개량, 경영 분야에서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최신 축산기술을 소개해 농가의 사육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교육은 치악산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원주관내 한우농가들을 위해 번식우와 비육우의 실용적인 사양관리 방법,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향상을 위한 중점 관리사항 등을 농가가 알기 쉽게 강의했다.강원농협 축산사업단 조동현 단장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6일 무주 농민의집에서 무주군한우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사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씨앤씨 대표 이은대 박사,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김욱 경매 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 했으며,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에서 섬유질(TMR)사료의 장·단점, 성장기별 사양관리, 고급육 사양관리, 경쟁력 있는 한우 고급육 출하 방법 및 경매과정 교육도 진행해 참석한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송제근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에서 TMR 사료 이용으로 고급육 생산 및 생산비 절감과 함께 품질 고급화로 한우산업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송 조합장은 “진안고원 섬유질 사료공장이 지난달 5일에 준공돼 한우농가의 사육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보
나주축협 축산사랑봉사대(회장 김근자)는 지난달 28일 축협 회의실에서 읍면별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사모 회원정비 및 신규회원 모집, 하반기 축사모 행사계획, 추석명절기간 하나로마트 자원봉사를 통한 조합사업 참여 등에 관한 안건을 협의했다. 참석 임원들은 안건 협의에 앞서 한우 개량에 효과가 좋은 인공수정 정액을 축협에서 선정해 한우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김규동 조합장은 “우리 축협의 모체가 한우인 만큼 한우 개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도사업 부문에 직원을 대폭 증원했다”며 “축산사랑봉사대 임원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서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7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조합원 축산환경 및 방역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양주 지역은 도시 가속화 및 한강상수원 보호구역 등 악조건 속에서 양축을 하고 있다. 농가 스스로 철저한 규제를 벗어나야 한다. 환경을 소홀히 해선 안 된고 청결 및 위생, 안전성을 무시한 축산은 있을 수 없다”며 “남양주축협은 항상 지역축산 발전을 위하고 축산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귀한 시간 내서 교육에 참석한 만큼 오늘 교육이 농장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강관리유역환경청 유부열 팀장의 ‘농촌 비점 오염원 관리교육’과 경기도 가축위생방역본부 노정승 사무국장의 ‘기관 홍보 및 영상 시청’에 이어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김종훈 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지원 관할지역 내 국내산 축산물과 수입 축산물 취급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할 지역 내의 도축장, 산란계 농장, 계란GP센터를 비롯해 도·소매단계에서 유통가격, 유통비용, 유통경로, 유통동향 등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했다.유통가격조사의 경우 연중 매월 전국 단위로, 유통비용·경로·동향 조사는 연 2회 실시하는 등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조사주기와 표본수를 확대해 실시했다.축산물유통실태조사는 축산물 유통실태의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축산물 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정책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현직축산계장협의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달 31일 문산 장단가든에서 전현직축산계장협의회를 개최했다.전직원 회의 개최▲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장애인 한마음 축제 참석▲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2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양양한우회 월례회 참석▲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양양한우회 정기 월례회에 참석했다.강원축산경진대회 출품농가 방문▲이택열 조합장(인제축협)=지난 2일 4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출품축 관리차 농가를 방문 위로했다.톱밥공급 위한 농가 방문▲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1일 관내축산농가 톱밥공급 정상화를 위해 농가 방문했다.농축협 한마음체육대회 참석▲유인종 조합장(청주축
한국에서 홀스타인품평회를 개최한지도 26년이 흘렀다. 특히 올해는 전국 5개 지역과 전국규모 품평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기자재전시와 세미나는 낙농산업과 농장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과 캐나다·일본 등 선진국의 품평회에 비해 그 규모가 작고 질 또한 낮다. 이에 그 문제점과 개선책이 무엇인지 홀스타인품평회 전문가와 함께 살펴봤다. 편집자 주■일 시 : 2015년 8월28일(금) 오후 2시30분■장 소 : 축산신문 회의실■참석자 - 경병희 운영위원(홀스타인개량동호회) - 김희동 회장(한국낙농경영인회) - 손용석 교수(고려대학교) - 안남규 계장(서울우유조합 철원축산계) - 유미랑 주무관(농림축산식품부) - 이득환 교수(국립한경대학교) - 정연기 지회장(인공수정사협회 강원지회) - 정재호 상무(서울우유조합) - 조광현 박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정상적인 계란 형태가 아닌 알’ 혼선농가 적발 사례 늘어…양계협, 식약처에 문구 수정 요청축산물위생관리법의 계란 관련 규정에 애매모호한 문구가 있어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51조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 준수사항을 살펴보면 부패된 알, 산패취가 있는 알, 곰팡이가 생긴 알, 이물이 혼합된 알, 난각이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되거나 난막이 손상된 알, 부화에 이용된 알 및 정상적인 계란의 형태가 아닌 알은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ㆍ운반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되어 있다.여기에 ‘정상적인 계란의 형태가 아닌 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혼선을 빚는다는 것이다.최근 몇몇 농가들은 판매되지 말아야 할 계란이 반출됐다는 이유로 식품단속기관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닭고기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계업계는 웃을 수 없는 분위기다. 공급량이 워낙 많다보니 닭을 키울수록 적자인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불황은 얼마나 심각할까. 지금까지 공개된 각 수치를 통해 육계업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전망했다.2년 연속 종계입식 700만수 넘어…올해도 넘어설 듯미국산 닭고기 수입금지 효과도 브라질산 공세에 증발정부 시장개입 ‘난색’…업계 자발적 감축 의지가 관건◆과잉 입식…올해 불황은 예견된 상황사실 육계업계 불황은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2013년 종계 입식은 708만900여수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707만900여수로 2년 연속으로 700만수가 넘는 종계가 입식됐다.대한양계협회에서 현 소비시장에 맞는 적정 종계 입식수수를 650만수로 분석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시세는 여전히 생산비 이하…과감한 수급조절 절실닭고기 소비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닭 도계수수는 5억6천615만6천수로 지난해 같은기간 5억2천236만6천수에 비해 약 8% 증가했다.지난해 총 도계량이 8억8천532만4천수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도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AI에 의한 소비위축 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닭고기 시세는 생산비 이하로 형성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가 늘어났음에도 공급량이 워낙 많아 계열업체의 불황이 심화되고 있다”며 “계열업체 스스로 생산량의 과감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