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제3회 행복과 기쁨 가득한 제주 축산물 할인 대 축제’사진 행사를 개최했다.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암소, 제주 말고기, 축산물 가공품 판매 뿐만 아니라 일일 상설 음식점도 운영했으며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암소 구이 10%~15%, 불고기 및 장조림은 20~30%, 산적용은 10%, 국거리는 15% 할인 판매했다. 또한 한우 보신상품은 30~50%, 제주 말고기는 20~25%, 축산가공품은 15%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송봉섭 조합장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들에게 제주축산물의 우수성을 알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달 25일 경산축협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 친환경사업 갱신 정기교육을 실시사진하고 사양관리 지침서를 전달했다.이날 교육에서 서후열 대표는 “지금까지 친환경 인증기관이 우후죽순처럼 많아져 양축현장에 혼선을 빚기도 하지만 지금은 정리가 돼가는 중”이라고 말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는 수입 축산물과의 차별화에 있는 만큼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원가절감을 비롯해 친환경 사양관리와 고급육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또 성공적인 한우 개량을 위해 암소에 맞는 정액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김상현)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비량이 많아지는 축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특별검사에 나선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서 명절 제수용,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식육, 포장육에 대해 8월말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 중 판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매장 등을 우선 검사하고 그 대상 축산물은 시군과 합동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으로는 한우 유전자 감별, 부패육, 방부제 등 사용이 금지된 식품 첨가물과 영업장의 오염도 지표가 되는 일반 세균 수, 대장균 수, 식중독균(생고기) 등 전반적으로 이루어진다. 김상현 소장은 “철저한 축산물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우고기 둔갑판매 등 부정유통을 차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추궈홍(Bessho Koro)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양국은 그동안 한중농업협력위원회(’15년 5월 한국에서 16차 회의 개최) 등 그동안 농업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양국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수리시설개보수 추경 확보▲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진안·무주·장수·임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간사)=2015년 추경예산에서 지역구인 진안군과 장수군 등 2개 군의 수리시설개보수 예산 42억2천200만원을 확보했다.
후계농 종합지원센터 현판식 가져▲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달 27일 농협본관에서 농협축산경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 구현사업 추진을 위해 축산후계농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초지사료과 자체 세미나 개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달 24일 축산자원개발부 3동 세미나실에서 초지사료과 자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 설명회 가져▲김진만 원장(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지난달 26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선샤인 호텔에서 전국 축산물브랜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설명회’를 가졌다.
제13차 통합경영분과위 개최▲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오는 3일 2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제13차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충남 예산에서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로컬푸드 활성화 워크숍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및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 워크숍 및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서 현안 논의▲이택열 회장(강원축협운영협의회·인제축협장)=지난 25일 농협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송아지 전자경매시장 방문▲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6일 어유지리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하고 한우농가들과 환담을 나눴다. 엔실리지 일손 돕기 참석▲김학문 조합장(광주축협)=지난 25일 곤지암읍 수양리 110-1번지 송준경 조합원 농가에서 엔실리지 일손 돕기 행사에 참석했다.대의원 선진지 견학 실시▲이재덕 조합장(여주축협)=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북경서 대의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광명한우작목반 운영위 참석▲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26일 까치마을에서 열린 광명한우작목반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우수축산물 농가 간담회 개최▲장주익 조합장(수원화
경종·축산 유기적 조화 이룬 순환농업 활성화친환경 구현에도 ‘딱’…정책사업으로 권장해야FTA 시대 규모화 축산 가능해져 경쟁력 강화국민의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식량산업이자 농업·농촌을 지키는 생명산업이기도 한 축산업을 일부에서는 혐오산업이니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이니 하면서 폄하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자꾸 확산시켜 나가고있다.특히 농지에 축사를 짓도록 허용하다보니 농촌 경관을 훼손시킬 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하기도 한다.그런데 이런 잘못된 고정관념은 버려야 한다. 오히려 축산이 농지에 들어감으로써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친환경산업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거야말로 경종농업과 축산이 서로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는 지름길이다.더군다나 이는 농지를 전용하지 않아도 농지에 축사를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