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8일 계란의 유용단백질 중 하나인 VMO-1(계란 노른자 막-단백질)유전자가 닭 난관에서 나타나는 것과 계란 흰자가 만들어지는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축산과학원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을 계란에서 생산하기 위해 형질 전환 닭을 개발해 이용하고 있지만 이들 닭이 낳은 계란 내 유용단백질의 함량이 낮아 기술 실용화가 어려워 이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개발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축산과학원에서 닭의 각 장기를 대상으로 VMO-1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한 결과, VMO-1 유전자가 계란이 만들어지는 암탉의 난관에서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것과 난관조직에서도 계란의 흰자가 만들어지는 부위에서 집중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VMO-1 단백질 유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조인기)는 지난달 30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나주 다시중학교와 문평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농협사료 전남지사는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4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총 16명의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전달식에서는 8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40만원을 전달했다.
가금농가 질병관리지원사업 컨설팅 시스템이 구축된다.대한양계협회는 지난 6일 공고를 통해 시스템 구축 희망 업체를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가금농가 질병관리지원사업 컨설팅 시스템 구축사업은 닭고기자조금, 계란자조금, 오리자조금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질병관리 컨설팅 회원 및 대상농가에 대한 관리기능을 구축하고 컨설팅 이력 및 질병 관련 정보 등록기능 구축, 컨설팅 관련 통계기능 구축,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자원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사업 예산은 4천만원 이내이며 시스템개발은 올해 10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신청 자격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4조 및 동법시행령 제17조에 의해 소프트웨어사업의 신고를 필한 업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 1항의 부정당업체로 지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는 지난 1일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을 비롯한 1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친환경축산 현장 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석희진 회장은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이 이뤄진 이날 교육에서 “소비자들이 친환경축산물의 생산ㆍ유통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친환경축산에 대한 이해와 소비 확대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화성 진주목장의 사육시설 견학 및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행사에 이어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 HACCP 및 친환경축산 인증 돈육 가공장 및 판매장을 견학한 소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8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민 경기 부양을 위해 ‘장(場)도보고 말(馬)도 보는, 장마(場馬)운동’의 일환으로 평택 농특산물 특별전사진을 진행했다.이날 평택시 농특산물 특별전에는 평택시의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과 ‘슈퍼오닝 배’ 외에도 수박, 현미, 블루베리 등 20여 품목의 평택 생산 농산물이 4개의 부스에서 판매됐다.현재 렛츠런파크(경마공원) 서울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바로마켓’에는 120개의 생산자와 생산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번 ‘장마운동’을 통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생산된 농수축산 특산물 전용 특별 부스를 2개월간 운영, 농촌생산자의 판매활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지난 1일 전경련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양평군 용문면 화전2리를 찾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최원병 회장과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농협과 전경련 임직원들은 화전2리 대표와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전경련에서는 가뭄의 반복 및 일상화를 대비한 지하수 관정장비 지원을 약속했으며, 농협에서는 마을 축제인 황금들녘축제 지원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이어 마을주민과 함께 감자음식과 순두부를 만들어 시식사진하며 농촌전통 식체험을 하고 감자수확 현장과 친환경 우렁이농법 현장을 돌아봤다.최원병 회장과 허창수 회장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로 2006년 운동본부가 출범 이후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가뭄대책추진 상황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일 가뭄대책을 추진한 인천 강화, 경기도 파주·양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대책 추진이 한창인 저수지 준설 및 고랭지채소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가뭄극복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탕박’ 전환시 지급률 5.5%±α 자율조정 제안도생산자단체 차원에서 돼지 수취가격 정산체계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궁극적으로는 등급제 정산을 원칙으로 하되, 그 과정에서 현행 박피가 주류인 정산가격 기준의 탕박 전환을 유도해 나간다는 게 그 골격이다.대한한돈협회는 지난 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돼지가격 정산방법 개선방안에 대해 수정 의결했다. 당초 박피에서 탕박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상정됐지만 격론 끝에 ‘등급제 정산’ 으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조건아래 의결이 이뤄진 것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박피가격 중심의 돼지 수취가격 정산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탕박 도축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박피가격의 대표성이 떨어질 뿐 만 아니라 급격한 가격변동 반복과 함께 유통시장의 혼란 및 소비자 불신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장기
‘국가정보화 기본법개정안’ 대표발의▲김우남 위원장(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지난 8일 농어민·장애인·장노년층·저소득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스마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정보화 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한식진흥…정책토론회’ 개최▲이종배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새누리당, 충북 충주시)=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식진흥을 위한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범호 대표의 ‘성지농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심사를 통과해 국내 3호 동물복지 돼지농장을 인증 받았다.성지농장은 동물복지를 위해 2008년부터 돼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물론 깔집과 패드를 깔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농장을 개선해 사육해 왔다. 조명과 환기 등 철저한 관리로 돼지가 편안하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동물복지 돼지인증농장은 인증받은 농가가 성지농장을 포함해 3개소 밖에 없을 정도로 심사기준과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성지농장의 이범호 대표사진 속 인물는 “동물복지 인증을 위해서는 농장시설과 일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바꿔는 것이 큰 일이다. 그 중에서 하드웨어는 투자비가 만만치 않다.특히나 분만틀 공사에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했다”며 "
장수군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박민수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지난 7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장수군과의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끝으로 임실·진안·무주군과 더불어 4개 군에 대한 예산정책협의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