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 자원화·새만금 조사료 단지 조성 역점33년 축협 근무 경험 살려 성장 동력 창출“3천500여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150여 임직원들이 신명나는 일터에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조합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장은복 전주김제완주축협장은 “우리 조합 12개 사업장이 일사불란한 개미역사를 통해 조합 동력을 일구어가는 사업장이 되도록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조합원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 조합장은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분뇨자원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새만금지구 내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업추진으로 조사료 수급안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펼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지역에 입주한 축산
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서 당면 현안 논의축협-행정 역량결집 위한 협력방안 제안도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은 지난달 22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조완규 농협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택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 축산인들은 시장 개방 확대, 도시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이탈현장이 가속되고 있다. 강원축산도 사육두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위기감을 느낀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 한마음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완규 본부장은 “하절기 축산물 위생안전관리와 축사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상반기 결산도 좋은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2일 축협 옆 공터에서 축산농가 자체 방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개인 ‘휴대용 연막방역기 무상 수리’사진를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현재 축협에서 운영하는 공동방역단은 한우 기준으로 1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만 방역을 실시하고 다두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은 농가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연막방역기 무료 점검을 통해 수리할 수 없어 불편을 겪은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날 무료 점검에는 한우, 젖소 등 다두사육을 하고 있는 50여 농가가 참여해 배터리 방전과 노즐 막힘 등의 주요 고장을 수리함으로써 양축농가의 방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산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휴대용방역기에 대한 수리비용 전액을 축협에서 부담함으로써 이번 무료점검
협의회서 현안 논의▲박희수 회장(충북축협운영협의회·괴산증평축협장)=지난달 30일 청풍명월한우 회의실에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사료산업발전 논의▲정영세 회장(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부천축협장)=지난 2일 서울축협 송탄사료공장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사료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운영평가자문위 개최▲이정배 조합장(서경양돈조합)=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농업언론인 포럼 참석▲이재덕 조합장(여주축협)=지난달 29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농업언론인포럼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호국보훈의 달 행사 참석▲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달 25일 육군 9사단 백마회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참석했다.완산축산계 회의 참석▲주영건 조합장(강릉축협)=지난 1
팜스코, 계절배합으로 생산성 개선 초점전축종 고온 스트레스 방지 서비스 돌입유비무환(有備無患).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요즘 축산분야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축산분야에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여하한 상황 아래에서도 생산성을 유지·개선시켜 나가야 함은 당연하다. 닥쳐올 문제들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사실 올 여름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폭염이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가 ‘사이언스’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 여름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 최악의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40년만의 고온·건조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름이 깊어지는 사양가들의 걱정을 덜고, 폭염이라는 장애
오물이 묻은 장화를 깨끗이 세척해주는 ‘장화세척 브러쉬’사진가 선보여 앞으로 관련농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서 최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장화세척 브러쉬’는 오물이 묻어 있는 장화를 빠른 시간에 손쉽고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닦아준다.신일축산 노창호 이사는 “우사내에서 작업을 하다가 착유장으로 갈 경우 장화에 묻어 있는 오물로 인하여 착유장이 더러워진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 ‘장화세척 브러쉬’는 닛플을 통해 바닥솔과 양 옆에 부착된 솔 사이에서 나오는 물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장화를 닦아주어 착유장 내부를 청결하게 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장화세척 브러쉬’규격은 가로 600mm, 세로 250mm, 높이 950mm이며, 아주 견고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떻게 하면 농민들이 불편 없이 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라든가 규제개혁, 6차 산업화 등을 추진하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면 하반기부터 농축산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는 무엇이 있을까.◆농어촌 민박 조식 제공 허용농어촌 주민의 소득 향상 및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민박 제도를 개선, 이달 7일부터는 농어촌 민박에서도 조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민박 사업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와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 했다.◆농업인 건강보험료 차등 지원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재산 수준 등을 고려, 오는 8월부터 보험료를 차등 지원한다.지금까지는 소득· 재산수준에 관계없이 농업인 건강보험료를 정률(28%)로 지원
분만줄 당기고 풀기바퀴힘 이용 효과적안전하고 위생적단 한사람의 힘으로 모든 분만을 처리할 수 있는 ‘나홀로 분만기’사진가 소를 사육하는 양축농가로부터 인기가 높다.(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나홀로 분만기’는 누워서 또는 서서 분만할 때 바퀴의 힘을 이용하여 분만을 보조하고, 분만줄을 잡아당기거나 풀어줄 때 잠금장치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송아지가 분만되어 받을 때 우사바닥에 있는 분뇨나 오물에 묻지 않도록 스텐레스 트레이로 위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양수를 빼낼 때 세워놓고 사용하면 손쉽게 양수를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한쪽 다리만 잡아당길 수도 있으며 송아지를 송아지 방으로 옮길 때 간편하고 위생적이다.이밖에 ‘송아지 전자저울 이동수레’도 분만된 송아지의 체중을 정확히 계
경기도 학교에 우수축산물을 급식 하고 있는 G마크 브랜드 협의체가 더욱 더 신선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경기도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협의체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5년 G마크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내 학교에 축산물 급식을 담당하는 G마크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간 상호 정보교류 및 축산물 유통발전 방안 수립과 학교급식 등 우수축산물 유통, 판매 활성화를 도모코자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청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과 최경묵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이선호 팀장 및 G마크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유통실무자, 농협경기지역본부 이승훈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성식 과장의 ‘경기도 축산시책 설명’, 축산물 품질평
‘정예 육성우에 주목하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20일 정예낙농을 위한 ‘선진과 6개월, 키 큰 정예 육성우’, ’뉴보스 육성우‘를 출시하고, 고객의 니즈에 파고들었다.현재 우유 소비 감소와 유제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낙농 농가들은 원유 감축 압박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원가 개선 중심으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낙농 농가에게는 정예 육성우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정예 육성우의 핵심적인 요소는 초산월령의 단축이고 이를 위해서는 육성우의 큰 체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일부 생산성이 높은 목장에서는 이러한 핵심요소를 미리알고 큰 체구의 육성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선진 ‘뉴보스 육성우’사진 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탄생됐다. ‘뉴보스 육성우’는 현재 28개월인(국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강병무)는 지난달 25일 건양대학교 충남바이오센터에서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원축협의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협 주도의 가축분뇨 처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자원순환농협 추진방향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관련 정책방향이 발표됐다. 또 농장 악취절감 사례와 액비유통센터를 활용한 가축분뇨 처리사례 등이 소개됐다.강병무 협의회장은 “앞으로 실무자협의회를 활성화해 일선현장의 축산농가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을 하는데 적극 앞장 서 달라. 조합장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TMR연구회에서 낙농가들이 현장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낙농용 TMR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냈다. 최근 발간된 ‘알기 쉬운 젖소 TMR’사진은 고려대학교 손용석 교수(전 TMR연구회장)가 대표 집필을 맡은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과 학계, 농협, 민간사료 등 각계의 TMR전문가들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알기 쉬운 젖소 TMR’은 제1장 젖소 영양과 TMR, 제2장 용도별 TMR 운용방법, 제3장 모니터닝의 중요성과 평가방법, 제4장 대사성 질병과 영양, 제5장 부록(주요 사료성분표 등)으로 구성됐다.1장에서는 젖소의 영양소 이용과정부터 TMR의 개념과 장점, TMR시스템 도입을 위한 구비사항, 제조 시 주의사항, 원료 특성과 성분, 부존자원 종류와 특성 등 TMR 입문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자세하게 다뤘다. 2장부터는 TMR 이용방법을 유형별, 단계별, 계절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