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서 설립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55개 강소형기관 중 3개 기관만이 A등급(우수기관)을 달성했다.실용화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우수 농업기술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매년 높여왔다. 또한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신품종을 현장 수요에 맞춰 보급률을 높이고, 농기계 검정서비스를 통해 유통농기계의 품질개선 및 소비자 불만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4년도에는 농산업체의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하고자 산업은행, 특허청 등과 협업을 추진하여 종전 부동산 담보방식에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을 모색할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이 탄생했다.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출범을 알렸다.포럼회원은 동물용의약품 제조사 대표와 임원, 그리고 한국동물약품협회 (기술)자문위원을 중심으로 꾸려졌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상임대표로 강석진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을 선출하는 등 포럼 임원진을 구성했다. 아울러 정관 주요내용 등을 확정했다.포럼은 분기별로 정기포럼을 개최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관련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창립총회에는 홍문표·김명연·심윤조 국회의원 등 대외 인사와 회원 130여명이 참석해 포럼출범을 축하하고, 포럼발전을 기원했다.강석진 상임대표는 “정부, 산업, 학계 등 관
온난화 등 기후변화 따라 세계적 곰팡이독소 기승농축산부 기준 규격 제시…인증 저감제 사용 권고곰팡이독소에 오염돼 있는 사료를 가축이 먹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구토, 연변 등 소화기질병이 유발된다. 곰팡이독소는 사료영양가를 뚝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특히 곰팡이독소는 질병예방과 치료를 방해하는 것으로 속속 입증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곰팡이독소를 잡아내는 것이 곧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길이라는 말이 과장돼 보이지 않는다.게다가 곰팡이독소는 최근 수년 사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곰팡이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겉에 보이는 곰팡이를 걷어내는 것만으로 곰팡이독소를 제거했다고 보면 큰 오산이다.곰팡이독소 제거제를 통해 곰팡이독소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최선이다.이에
논농사에도 축분 퇴비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윈윈모델 확산을 위한 시금석이 마련됐다.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은 지난 18일 전북농협과 전북농업기술원 공동으로 축분 퇴비를 활용해 논농사를 짓기 위한 벼 시범포를 마련하고 효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실증연구 또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시범포 운영은 그동안 축분 퇴비가 과수 및 원예작물 재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벼 재배에도 널리 활용, 축분 퇴비 자원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익산군산축협은 익산시 용안면 경축자원화센터 인근에 마련된 축분 퇴비를 이용해 벼 시범포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벼 생장 과정과 수확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효용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논농사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시범포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메르스·가뭄피해 관련 소상공인 및 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농협은행은 메르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단·격리자, 중소병·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정부의 관련 자금을 지원 받았으나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긴급 저리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규자금 지원 규모는 3천억원이며, 가계는 1천만원 이내, 기업은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0%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 이와 함께 대출금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최근 가뭄피해에 대해서도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기업에 대해 가계 3천만원, 기업 3억원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한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종별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축종별 단체장들에게 조합 주요사업 실적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FMD·AI 피해농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물품지원사진을 했다. 이날 조합에서 FMD가 발생한 농가 8곳과 AI 발생 농가 2곳에 각 100만원을 지원하고, 축종별 농가들에게 총 1억8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축종별 방역물품 지원 내역은 한우농가 2천6백8십만원, 젖소농가 1천14만6천원, 양돈농가 1천2백6만원, 오리농가 8백8십만원, 육계농가 1천5만원, 사슴농가 1천5십만원, 양봉농가 9백7십만원으로 효소제, 종합비타민, 다기능성 미생물제제, 에어 콤푸레샤(압축기) 등이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던 조합사업 한마음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축종별 단체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사료사업본부(배합사료공장) 무재해 6천일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천안축협은 지난 19일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배합사료공장에서 공장관계자와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6천일 달성기념식 및 1만일 무재해 목표 선포식사진을 갖고 ‘안전이 곧 생명’이라는 구호 아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천안축협의 무재해 6천일 달성은 사료공장 전 직원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무장,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사료사업본부의 무재해 행진은 지난 1999년 1월 10일 시작돼 지난 6월 16일로 대망의 6천일을 맞았다. 정문영 조합장은 16년간 무재해를 달성한 담당직원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안전을 기본으로 최고 품질의 사료를 생산·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천안축협은 올해 초 국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8일 조합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2015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우수 조합원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2천만원과, 고등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씩 350만원 등 27명에게 총 2천350만원을 수여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수여식에서 “부모를 보면 그 자녀의 품행과 성적을 알 수 있다며 경산축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업에 더욱 더 전념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회서 현안 논의▲이택열 조합장(인제축협)=지난 22일 원주축협회의실에서 강원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광탄축산계 결산총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2일 광탄 한일회관에서 열린 광탄축산계 결산총회에 참석했다.농축협조합장협의회 개최▲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23일 조합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양 한돈협 현판식 참석▲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4일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사무실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경영혁신 전략회의 개최▲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강화축협)=지난 23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안산사료 경영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사회서 현안 논의▲이덕우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매곡한우작목반 참석▲엄
‘하모니 번식우’ ‘상상플러스 한우’, 생산성·수익성 향상 ‘공신’이은주 이사, “농장 경영 효율 딱 맞는 사료” 강조우리나라 한우 고급육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 천하제일사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한우 고급육이다. 천하제일사료=한우 고급육의 등식이 성립할 만큼 고급육의 산역사이다.이런 천하제일사료이기에 한우 고급육 시장을 선도하면서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켜 나가고 있어 주목받지 않을 수 없다.생산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음으로써 농가에 고스란히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것으로 평가받는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가 바로 그 것.그 고급육 전용사료는 ‘하모니 번식우’와 ‘상상플러스 한우’.‘하모니 번식우’와 ‘상상플러스’가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향상에 크게
농협사료 전북지사, ‘명품 시리즈’ 이어‘진품 시리즈’ 라인 업으로 선택폭 넓혀농협사료전북지사(지사장 박철연)는 지난달 배합사료 ‘명품 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에는 ‘진품 시리즈’사진를 출시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을 위한 발 빠르게 행보를 보였다. ‘명품 시리즈’가 고품질과 높은 수준의 영양 스팩에 맞춘 출시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진품 시리즈’는 보다 더 경제적이고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사료다. 이로써 비육농가들의 선택의 폭이 한 층 넓어져 위축되고 있는 사료시장에 어느 정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013년 1분기 297만두였던 한·육우 사육두수가 2014년 281만두로 -5.3%(-16만두) 감소한데 이어 올해 1분기는 266만두로 2014년 대비 -5.4%(-15만두) 추가 감소하였다. 전통적으로 한·육우 배합사료 시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올해 연구사 공개 채용의 평균 경쟁률이 77.8대 1을 기록했다.농촌진흥청은 전체 25명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에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자가 1천944명으로 평균 7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분야별 경쟁률은 작물 직류가 4명 모집에 653명이 지원해 16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축산 84.8대 1(4명 모집/ 339명 지원) △원예 74.8대 1(5명/ 374명 지원) △작물보호 64대 1(3명/ 192명 지원) △농업환경 45.3대 1(6명/ 272명 지원) △농공 38대 1(3명/ 114명 지원) 순이었다.제출자 중 여성 비율은 52.4%(1천18명)로 지난해(53.7%) 보다 다소 낮아졌다. 평균 연령은 28.9세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천304명(67.1%)로 가장 많았고, 30대 541명(27.8%), 40대 이상 99명(5.1%)이다.필기시험은 7월 25일(토) 예정이며, 시험 장소와 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