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퓨리나사료 위너스클럽 입성농가 43곳경영분석 프로그램 기반 토털서비스로 성적관리지역 단위 WSY 2500 클럽 활동…경쟁력 높여내 농장의 경쟁력은 어디쯤일까.내 농장의 경쟁력을 알 수 있는 척도에는 MSY, PSY가 있지만 WSY도 있다는 사실. WSY란, 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생산(출하)한 돈육의 총 중량을 의미하고, 농장에서는 1년간 판매한 돼지의 총 출하량(출하두수×평균체중)을 상시 모돈두수로 나누면 된다.그렇다면 대한민국 전체 양돈농가들의 평균 성적은 어떨까. 2104년 기준, MSY는 17.2두, WSY는 1천878kg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는 농장 경영분석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진단과 처방, 농장 경영분석 회의, 농장 점검 서비스는 물론 각 지역 단위의 WSY 2500클럽 활동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
천하제일사료, 프랑스 인비보사와 2차 협약사료·동약분야 독보적 RD역량·노하우 접목환경변화 발빠른 대응…맞춤형 서비스 강화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연구와 기술 분야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어 선진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달 15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사료회사인 인비보(InVivo)사와 제2차 기술제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고객 성공’을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사업을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으로 규정하고, 1993년이후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축산선진국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축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프랑스 인비보사와 기술제휴를 진행해 왔었
제주도가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낙농가들의 근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도는 경영여건이 열악한 제주도내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가 15곳을 선정해 젖소 사양관리 서비스를 해줄 도우미를 파견한다.낙농 헬퍼 지원사업은 젖소 사육농가의 경우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착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농장을 비우지 못해 최소한의 사회적 활동시간이 보장되지 않음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젖소 사육농가의 근로 여건이 개선돼 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후계 낙농인 참여 의욕 제고로 도내 낙농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도는 앞으로도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해 도내 낙농산업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는 지난 12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유호연 충북도축산팀장 축종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초 FMD·AI 발생으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 가축재해보험 지원 확대 등을 중점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미뤘던 각종 축산관련 현안대응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자는데 입을 모았다.이진석 회장은 “그동안 악성 질병 발생으로 불철주야 축산단체장들의 노고가 크다”며 “다시는 악성질병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축산인 모두가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전개하고 있는 지역별 순회 축산계 사랑방 좌담회사진가 마무리됐다. 인천축협은 지난 6일 계양1 축산계를 시작으로 13일 중동구 축산계까지 총 11개 축산계를 방문해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또한 인천축협은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에서 투철한 협동정신과 주인의식을 갖고 축산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조합 발전에 공헌한 우수조합원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인천축협은 좌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결산내용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인천축협은 올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양축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분뇨처리 용역작업비용 및 톱밥(왕겨) 구입비, 수의사 처방제 관련 왕진비, 전업농가 백신접종비, 곤포사일리지 비닐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가 FMD 정밀진단 기관으로 지정됐다.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소장 정동수)는 지난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FMD 정밀진단 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FMD 의심신고시 정밀진단까지 신속 정확하게 방역조치를 초기에 논스톱(NON-STOP)선재방역시스템 장비시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대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의 인증 획득으로 인해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관됐던 FMD 정밀진단을 위한 검사 시료를 이젠 강원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절차와 수송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한층 신속해진 FMD 초동대응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농협(본부장 오경석)과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1일 용인수지구청 직거래 장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색 이벤트도 열려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을 윷을 던져 돼지고기를 한 팩씩 나눠주었으며, 우유 나눔은 물론 돼지고기, 한우고기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재학 조합장을 비롯해 용인축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경기농협에서는 이원용 경제부본부장과 이승훈 축산사업단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용인축협 축산물 이동차량을 동원해 경기G한우 30% 할인판매, 한돈 소비촉진 행사, 무료시식회,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축산사랑 이벤트, 우리 축산물을 알리는 홍보물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전주시 소재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전주·완주지역 어르신들 6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어르신을 따뜻하게 가슴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전북농협은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식사를 도와주며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전북농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을 노인복지관에 보내고 있으며, 이웃사랑·지역사랑으로 헌혈캠페인, 쌀·김장김치·연탄 나누기 등 ‘사랑나눔·행복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 그린봉사단은 지난 11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아동 돌보기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하고 후원물품도 전달했다.전북지원 그린봉사단은 2006년 전주영아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영아원을 방문해 아동 돌보기 및 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노력봉사와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번 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손길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이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15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서 생산된 마필 중 30마리에 대해 공개경매 매각을 실시했다.이날 매각한 제주마는 제주도축산진흥원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사이에서 태어난 제주마로 1993년~2008년산 성마 중 암말 4마리와 수말 2마리 등 모두 6마리, 2013년~지난해 산 육성마 중 암말 11마리와 수말 13마리 등 24마리다.가격은 종축개량공급위원회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성마는 암말 100만원, 수말 120만원, 육성마는 암말 90만원, 수말 70만원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공개경매를 통한 제주마 매각방식의 효과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보완하고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체계적인 집단관리를 통해 제주마 자원 확보 및 이용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
소도체 품질 강화를 위해 근내지방의 양뿐만 아니라 섬세함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이 지난 12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문가초청 기술세미나에서 일본의 화우육종전문가인 구찌다 케이코 오비히로축산대학 교수는 섬세한 근내지방 쇠고기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이날 케이코 교수는 ‘일본의 화우산업 변화에 따른 품질측정 기술 발전방향’을 통해 같은 등급이라고 해도 굵은 근내지방 뿐 아니라 가늘고 부드러운 근내지방을 갖는 쇠고기가 관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러한 섬세한 근내지방이 많을 수록 피하지방은 줄고, 등심단면적이 증가해 육량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결국 도매시장 경락 단가도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 케이코 교수 설명이다. 케이코 교수는 “현재까
자녀있는 주부들이 식품구매시 건강과 영양을 더욱 꼼꼼히 따지는 것으로 조사됐다.aT(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가공식품 소비자 세분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T는 이번 연구조사에서 △두루 꼼꼼형 △실용형 △저(低)관심형 △다(多)방문 소액구매형 등 가공식품 소비자를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그 성향을 살폈다.각 유형의 두드러진 특징을 살펴보면 ‘두루 꼼꼼형’과 ‘실용형’ 소비자 집단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았고, ‘두루 꼼꼼형’과 ‘저관심형’에는 40·50대 중장년층이, ‘실용형’과 ‘다방문 소액구매형’에는 20·30대 청년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두루 꼼꼼형’과 ‘실용형’소비자는 자녀가 있는 기혼가구, ‘저관심형’ 소비자는 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 ‘다방문 소액구매형’ 소비자는 싱글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