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물병원 개원★…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소장 류일선)는 산업동물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축산농가 서비스를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아시아동물병원을 산업동물에 대한 출장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조건하에 지난 3월 16일자로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독줄길 178-5(신왕리 1167-6)에 추가로 개설했다.(연락처 010-5417-7839)
2014년산 콩 보급종 추가 신청★…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해 파종할 2014년산 콩 보급종을 오는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팩트 큰송아지초산우 체형 완성·수태율 높여◆임팩트 건유우유선세포·체력 회복 빠르게◆임팩트 탑비유초기 영양 불균형 해소◆임팩트 피크번식성적 개선…생산성 향상 도움(주)팜스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팜스코(사장 정학상)는 최근 낙농 신제품 임팩트 시리즈(큰송아지·건유우·탑·피크)를 출시사진하고, 낙농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팜스코는 이번 임팩트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5산 6만kg 달성을 위한 팜스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음을 선언했다.이번에 새롭게 라인업된 임팩트시리즈는 슈퍼프리미엄급 낙농사료로 △임팩트 큰송아지 △임팩트 건유우 △임팩트 탑 △임팩트 피크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소개된 임팩트 프로그램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임팩트 큰송아지 프로그램’은 14개월령 390kg 초종부, 24개월령 610kg에 초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 이하 농기평)은 연구과제들의 최종결과를 알기 쉽게 정리한 ‘한권으로 읽는 농식품 RD 리포트’를 발간했다. ‘한권으로 읽는 농식품 RD 리포트’는 10만 페이지에 달하는 2014년 종료 연구과제들(201개)의 결과보고서를 400페이지로 만든 요약집이다. 이 책자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들도 농식품 분야에서 창출된 최신 연구 결과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간된 ‘한권으로 읽는 농식품 RD 리포트’는 2014년에 종료된 연구과제를 크게 농생명, 융복합, 식품 분야로 나누고, 과제별로 창출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농생명 분야의 경우, 비린내가 없고, 소화가 잘 되는 신품종 콩(경상대 정종일), 숨쉬는 농산물 포장필름 개발(강원대, 강호민), 농작물 피해주범인 뿌리혹선충을 잡는 미생물 방제
(주)주일산업, 축분 지중 투입기 특허 개발…5종 라인업 공급축사용 4계절 열풍기 전문업체인 (주)주일산업(대표 염호)이 최근 축산분뇨 액비를 땅속으로 투입할 수 있는 투입기를 특허개발(특허 제0271372호, 제10-0610885호, 제10-0988970호, 실용신안 제0391689호)하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간 액비를 살포할 때 냄새와 축분 살포 후 지표면에 말라버린 고형분으로 인해 종종 주변으로부터 민원 유발해 왔다. 주일산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분 지중 투입기 개발, 땅속으로 액비를 살포해 냄새를 크게 줄이고 비료 효과를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주)주일산업에서 개발 공급중인 액비 살포 장비는 ▲액상비료 땅속 주입기 탱크형 ▲땅속투입과 지상살포 복합기능을 겸비한 액비살표 복합형 ▲호스로 액비를 트랙터로 견인해 빠지는 논과 경사지 밭
돼지고기 수입육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물량이 전년대비 48%가 증가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이중 유럽산 돈육 수입량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겉만 보면 2011년 FMD 발생, 2012년 삼겹살 무관세 수입 등 시기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수입량 증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럽산 돈육이 국내로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양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한다. 수입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입육시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돈가를 유지하자 원료육을 구매하는 육가공업체들이 수입산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라면서, “유럽산 돈가가 떨어지면서 전지와 목심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규모 수요처 막힌 유럽산 돈육, 한국행 러시유럽산 돈가 떨어지자 전지·목심 등 원료육 수입량 급증◆우
농협축산경제가 일선축협이 생산하고 있는 계통조사료의 품질강화와 시장차별화를 위해 브랜드를 도입키로 했다.농협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은 지난 20일 농협안성팜랜드 홍보관에서 일선축협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사료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80여개 조합에서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축산자원국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계통조사료 브랜드화 추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브랜드화 대상제품, 지원기준, 브랜드 개발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조합별 참여방안과 생산자 실명표시제 연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농협은 계통조사료의 브랜드화로 시장에서 일반 유통조사료와 농협조사료의 차별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품질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수입조사료 쿼터유통관리 실무회의를 별도로 갖고
aT(사장 김재수)는 할랄시장 수출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1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할랄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와 조찬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대통령 중동순방 시 UAE 표준측량청과의 “할랄식품 분야에서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로, aT의 할랄식품 수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향후 역할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aT는 농림축식품부가 추진 중인 ‘할랄식품 협력 MOU’ 후속 조치와 할랄식품 수출 확대방안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아랍에미레이트에 사무소를 개소해 중동 할랄시장 수출거점을 마련하고, 할랄시장 정보조사, 할랄인증 비용 지원, 이슬람지역 박람회 참가 및 판촉행사 지원, K-FOOD 페어 개최 등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최근 할랄 인증이 비관세장
이중복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돼지유행성설사(PED)바이러스는 1992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나타난 이래로 겨울에 집중적으로 설사병을 일으키면서 돼지 농가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혀왔다. 그러나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FMD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2011년~2012년 사이에 질병의 발생이 급격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4년 11월 발표 자료를 통해 FMD 발생에 따른 가축 살처분 조치,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가축 재입식 등의 영향으로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이 감소하였다고 분석하였다.흥미로운 것은 돼지유행성설사병이 2013년부터 국내에 다시 발생했으며 2014년 한 해 동안 큰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FMD가 재발함과 동시에 또다시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이 감소하였고, 이는 2011년~2012년 사이에 나타난 양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내 식육판매업소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내 신규 식육판매업소 및 기존 영업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및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돼지고기 이력제도 중 식육판매업소에서 거래내역 기록 및 이력번호 표시 등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돼지고기이력제 조기 정착을 위하여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계협 “국내도 가공원료 활용 합법화 총력”혈반, 육반이 발생한 계란의 식용으로의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7일 열린 채란분과위원회에서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식용 부적합한 알로 규정된 이물이 혼입된 알, 혈액이 함유된 알의 분류기준을 새로 설정하기 위한 관련 규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양계협회는 “계란 외부의 인위적 조작 또는 유입없이 자연 발생하는 혈반, 육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이 식용에 부적합한 알로 분류되어 산란계 농가의 문제 및 불이익 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다”라고 밝혔다.현재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살펴보면 식용란에는 표면에 분변ㆍ혈액ㆍ알내용물ㆍ깃털 등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야기할 수 있는 이물질이 없어야 하며, 식용란의 검사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대해서는 식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24일 우리맛닭을 분양받으려면 전국 종계 농장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와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나며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하다.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 1호와 우리맛닭 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된 우리맛닭 1호는 12주령이면 2.1kg 출하체중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쓰이며 2010년 개발된 우리맛닭 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kg 정도이며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에 닭볶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