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일산 킨텍스서 이틀간 진행세미나·전시회 등 행사 다채…네트워킹 장 기대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는 ‘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KAHA EXPO)’사진를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ICT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동물병원 모델하우스, 무료 반려동물 건강 상담, 반려동물 영양학 세미나, 반려동물 예절교육 및 행동 교정법 등이 마련된다.또한 동물등록제와 같은 반려동물 관련 정책 실행 방향을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특별관도 기획된다. 특히 수의분야 의료기기 전문전시회도 열린다.이 때문에 수의사와 수의테크니션, 관련 산업 종사자, 정부 관계자, 병원매니저 등 관련 직업 군의 높은 참가율이 예상된다. 나아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의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은
현장과 교육 괴리 커 현장중심 프로그램 개선 절실공중보건·인체도 수의학과 연관…관심 일깨워야수의사는 축산동반자…산업동물연수원 기폭제 기대이달부터 2년 임기에 들어간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장. 그는 “서울대 수의대 뿐 아니라 전국 수의과대학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낼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일성했다.김 학장은 우선, 수의학 교육프로그램 개선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그는 “여전히 현장과 교육프로그램 간 괴리가 크다. 현장서 새로 배워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질병이 변화하는 만큼,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학장은 특히 다양한 진로를 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수의학이 동물진료 뿐 아니라 공중보건, 식품안전 등 인체건강 분야와도 직접적 연관성이 있다는 설명. 그는 물론 최근
질병막고 백신효능 개선 효과 입증백신함께 쓰면 괴사스코어 사실상 ‘O’‘폴츄리스타’는 Enterococcus, Bifidobacterium, Lactobacilus 등 다양한 균주를 함유하고 있는 숙주친화적인 생균제다.‘폴츄리스타’는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특히 닭 콕시듐증 등을 두고 백신효능을 증강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폴츄리스타’는 공신력있는 연구기관 실험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입증받았다.미국 버지니아기술연구소와 축산양계과학원은 ‘폴츄리스타’를 이용해, 닭 콕시듐증 방어효과를 실험했다.실험 결과, ‘폴츄리스타’와 콕시듐백신을 함께 쓴 육계실험군의 십이지장에서는 괴사스코어가 사실상 ‘0’으로 나왔다.백신단독 실험군은 0.83, ‘폴츄리스타’ 단독실험군은 1.12였다.‘폴츄리스타’의 닭 콕시듐증을 막고, 백신효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2014년도 전국 15개 원종계장에 대한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결과 전 농장 모두 음성으로, 최근 5년(10~14년) 연속 청정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7개사 15개 원종계장(약 26만수 사육)을 대상으로 69계사 시료 2천410점을 검사했다.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는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방지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더불어 차단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향후 국내 추백리와 가금티푸스 근절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축산물이 생산은 물론 판매 과정에서도 차별화 된다. 대형마트에서 친환경 축산물 취급 인증을 받으면서 친환경 축산물만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2월부터 한우와 한돈의 사육, 가공, 판매 전 단계를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취급점 인증을 받고 친환경 축산물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친환경 축산물 취급시설로 인증된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 축산 매장의 모습.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일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올해부터 신설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설되는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것이다.‘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해외 품목등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마케팅 지원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브로셔 등 홍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당국서도 인정…높이 평가양돈장 사료 안전 공급 체계 강화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탕 소독시설’ 전격 구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방역당국에서조차 우수사례로 인정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도드람BF는 지난 2월초 FMD의 차단 및 방역에 대한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탕 소독시설’을 전격 구축하는 등 방역 의식을 새롭게 다잡고 나섰다.‘열탕 소독 시스템’은 소독액의 온도를 70℃로 함으로써 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차단방역에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전파력이 빠른 질병들(FMD, PED 등)이 폭발적으로 전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도드람BF는 고객농장들을 지키기 위해 열탕 소독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 도드람BF 관계자는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이 재신임을 받으며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육계협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협회 회장에 정병학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정병학 회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가공산업과장을 거쳐 협동조합과장, 농업기술지원과장,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상근부회장직을 연역임했으며, 제13대와 제14대 육계협회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정병학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육계협회를 이끌게 된다.
돈육메뉴 댓글 추첨 경품 제공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3월 3일 ‘삼삼데이(삼겹살 데이)’를 맞아 ‘선진포크 삼삼데이 서프라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로 명명 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게 힘을 주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도 그러한 좋은 의미를 함께하고 소비자들의 즐거운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위해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선진은 올해도 빠짐없이 이러한 마케팅 데이에 동참,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이면서 질 좋은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생산자인 양돈농가들에게는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을 펼쳤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삼겹살데이인 삼삼데이 메뉴를 덧글로 공유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다운, 국내 첫 개발…출시 눈앞자동충전·원격제어로 작동노동력 절감 사료 효율 ‘쑥’생산성 높여 수익 개선 효과축산자동화 선두기업 다운(최영경)이 TMR사료급여 농가의 인력 부족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사료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로봇급여기’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사료 급여기는 대부분 사람이 직접 차량에 탑승하나 배합기를 수동으로 조작하여 급여하는 제품들이 일반화되어 있다. 하지만 다운이 국내 최초로 소개한 본 기술은 사람의 손이 전혀 필요 없는 무인 자율주행 급여기로 기존 기술의 역량을 한 차원 뛰어넘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창조농업 기술로서 그만큼 기대가 크다. 자율주행 급여로봇의 기본 동작은 일반 가정집의 ‘무인 로봇청소기’ 기능과 매우 흡사한 원리다
강원농협, 원주축협 하나로마트서 홍보 이벤트농협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조완규)는 3·3데이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및 홍보행사사진를 실시했다.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3·3데이 시식 및 홍보 행사는 원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됐다. 이날 삼겹살을 890원(기존 1천780원에서 50% 할인)에 판매하여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완규 본부장은 “축산물 삼겹살데이 마케팅을 통한 우리돼지 한돈의 인지도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한돈 소비패턴 변화와 저지방부위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돼지고기 소비 확대로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주=홍석주충남농협, 한돈 소비촉진 무료 시식행사 실시농협 충남지역본부(
경남도는 반려동물의 적정한 보호와 관리를 위한 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발생 사전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 반려동물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반려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사전예방대책, 유기동물보호소 운영 선진화 및 반려동물 산업 제도화 등이다.도는 반려동물 등록 강화를 위해 도내 147곳의 등록대행업체를 군 지역까지 확대하여 총 175곳을 지정하여 군 지역 반려견주도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현재 동물등록대상 5만3천916마리 중 4만4천748마리를 등록(83%)하여 전국 평균 등록률 64.9%를 상회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로 반려동물 등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유기동물 발생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시군별 1곳 이상, 도내 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