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오리시장 조사를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
▲박병철 회장(육류유통수출입협회)=지난 25일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주재 물가안정대책회의에 참석했다.
★…화일약품(대표 이정규)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94-1번지 코리아 바이오파크 C동 5층으로 이전했다. 대표번호와 팩스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TEL.02-564-2570, FAX.02-561-4897
▲김종구 경영인력과장 ▲최완현 농수산식품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경상도 최초 정액 센터…월 1만3천개 앰플 생산두로기, 사료 효율·육질 우수…시장서도 인정선진(www.sj.co.kr·사장 이범권)의 세 번째 AI(Artificial Insemination)센터가 경북 청도에 설립됐다. 한마음유전자원 청도 AI센터(대표 양경식)는 충북 청원, 전북 익산에 이은 선진의 3번째 정액 센터 기지이며 경상도 내 최초의 선진 ‘두로기’ 공급기지이다.한마음유전자원 청도 AI센터는 지난 6월 3일 경산 청도 지역의 양돈사양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24일 DIG 듀록을 입식 했다. 웅돈 100두 규모로 월 1만3천개의 앰플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모돈 2만4천두 정도를 담당할 수 있는 정도이다. 한마음유전자원 청도AI 센터를 운영하는 양경식 대표는 25년간 사료 대리점을 운영하며 잔뼈가 굵은 사료 업계의 베테랑이다. 그러나 직접 자돈 농장을 하나 운영하게 되면서 양돈계열화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료를 통해 농가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장을 직접 운영해보니 생산부터 시장까지를 아우르는 양돈산업의 전반이 보였던 것이다. 특히 모든 생산물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인식이 양돈업과
제19회 우수사슴선발대회에서 한진사슴곰농장(대표 한의석)의 한진 15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웨딩홀에서 제19회 우수사슴선발대회를 개최했다.사전심사 및 이날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경기도 평택소재 한진사슴곰농장의 한진 15호가 총 생산량 22.58kg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진 15호는 생산량뿐 아니라 전체적인 평점도 고루 높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강준수 회장은 “19회를 거치면서 우수사슴선발대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사슴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놀라울 정도로 좋은 녹용을 생산하는 사슴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총 108두가 출품, 대회 규모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앞으로도 사슴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양록 협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우수사슴선발대회에 출전하신 모든 양록농가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농진청 4개 소속기관 합동…전북 혁신도시서 청사 기공농촌진흥청은 지난 21일 전북혁신도시 사업지구에서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혁신도시에 조성되는 농업생명연구단지는 우리나라 미래 농산업의 핵심거점으로서, 전북혁신도시 전체부지의 약 64%인 630만 9천㎡에 1조 7천893억원을 투자해 141개동의 연구시설과 350만㎡의 시험연구포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단지이다.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은 농업과학 기초기술, 식량 작물, 원예특용작물, 축산산업에 대한 연구·지도·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전북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완료되면, 박사급 연구원 830여명을 포함한 정규직 1천700여명과 3천여명의 연구보조원 등이 연구·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연간 180여회의 국내행사와 국제회의가 열려 국내외에서 연간 4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청사 건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지역건설회사가 총 건축공사비의 40%
G-PIG, 돼지 자체 면역 최대 활용토록 설계N-PIG, 유럽 배합기술 적용…설사 강력 차단 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상무)가 고에너지 개념의 양돈사료 ‘에너맥스(ENER MAX)’를 전격 출시한데 이어 무항생제 자돈사료 ‘G-PIG’와 ‘N-PIG’시리즈를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자돈사료는 자체 개발한 신 사양프로그램과 국내 최초 개발한 환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원군으로 무장된 신개념 사료이다. 삼양사는 무항생제 사료 개념을 우리보다 10년 앞서 도입한 덴마크와 5년 앞서 도입한 유럽의 사례 분석을 통해 이를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 이에 삼양사는 우리나라 자돈사료의 방향은 사료와 컨설팅의 통합이라 결론 짓고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전형적 컨설팅 방법으로 행해져 온 ‘단순 정보전달 및 일반지도’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고객의 농장경영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경험 컨설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고객경험 컨설팅’의 일환으로 삼양사에서 국내 최초 고객농장의 자돈사 환기를 간접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 이를 활용하면 농장에서 범할 수 있는 실수를 미리 예측해 그 위험
FMD 때문에 돼지를 살처분 당한 농가로서는 재입식을 앞두고, 시기, 종돈, 사육규모, 자금조달, 민원, 제도 등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많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20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재입식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입식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류영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함영화 ㈜함컨설팅 대표, 한정희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 신창섭 베링거인겔하임 상무 등이 강사로 나서, 재입식시 농가들이 검토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했다.류영수 교수는 “모돈 선정이 재입식 성공의 관건이 된다. 특히 초산돈이 번식장애가 없어야 한다”며 “입식전 PRRS, FMD 등 바이러스 질병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식 전후 제때에 맞추어 각종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아울러 모돈과 정액은 단일 농장 또는 AI센터로부터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함영화 대표는 “종돈확보 방안, 민원, 돈가전망 등을 세밀하게 살핀 후 재입식을 결정해야 한다. 재입식키로 했다면, 적정 사육두수, 후보돈 입식, 생산계획 등 농장 재구축 시나리오를 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공조건으로는 농장규모의 90% 수준 입식, 출하체중 증가 모색, 신규농장과 같은 위생
소독제 366억 판매…전년대비 74% 늘어올 5월까지 동물약품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성장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 5월까지 국내 동물약품 시장에서는 2천513억5천453만원 어치 동물약품이 판매되며, 전년동기 2천233억3천405만원을 12.5% 앞질렀다.백신이 768억1천666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647억3천377만원을 18.7% 넘어섰다. 소독제는 판매액이 366억2천742만원으로, 전년동기 210억3천947만원을 무려 74.1% 제껴버렸다. 이밖에 의료용구(55.4%), 주문용 사료첨가제(9.8%), 진단용액(16.8%) 등이 성장했다. 하지만, 호흡기계 작용약(-31.8%)을 비롯해 소화기계 작용약(-9.8%), 대사성약(-13.1%), 항병원성약(-5.0%) 등 대다수 동물약품은 하락세를 걸었다.업계 관계자는 “FMD 영향으로 가축 수가 줄어든 것이 동물약품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백신, 소독제, 환경개선제 등 관납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가 지난 7일 충남도청으로부터 ‘충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충남도는 지난 4∼5월 동안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재무성과 기술, 해외경쟁력, 경영능력, 일자리 창출 등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 경쟁력있는 강소기업 30개 업체를 선정했다.여기에 고려비엔피가 동물용의약품 업체로는 유일하게 뽑혔다. 충남형 강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2017년까지 자금과 판로, 인력, 기술 등을 집중 지원, 중견기업 성장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회사 관계자는 “고려비엔피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국내 축산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테트라사이클린계·페니실린계 항균제와 닭 뉴캣슬병 감염증 예방약이 내년에 동물약품 재평가를 받게 됐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5일 관련법에 의거해 내년 동물약품 재평가 실시품목을 공고했다. 내년 재평가 대상제제는 테트라사이클린계·페니실린계 항균제 5제제 224품목(단일제 101품목, 복합제 123품목)과 닭 뉴캣슬병(ND) 감염증 예방약 59품목이다.해당업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재평가 대상품목에 대한 재평가 신청서, 관련서류 등을 검역검사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 제출하거나 동물약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medi.nvrqs.go.kr:9009/apac)에 신청해야 한다.동물약품 재평가 제도는 최신의 과학수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검토·평가해 보다 우수한 동물약품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