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외산 멸균유, 유통기한·품질에 대한 불신 커 소비자들이 우유선택 기준으로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리서치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유제품 소비 변화에 대한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우유 구매 시 고려하는 항목의 중요도를 7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신선도(제조일자·유통기한)가 6.1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성(5.65점), 가격(5.41점), 맛(5.40점), 제조사·브랜드(5.34점) 순이었다. 또, 멸균유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 소비자의 45.4% 수준이었는데, 선호하는 멸균유 원산지는 한국이 72.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우유선택 시 ‘신선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객관적인 근거로도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5년도 상반기 원유검사 결과’에 따르면 체세포 수 1등급 비율은 73.58%다. 이는 2024년 71.88% 수치에 비해 1.7%p 늘어난 수치다. 세균 수 1등급 비율은 99.62%를 기록해 세계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반면, 외산 멸균유는 가격 요인과 보관 편의성을 이유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존재하나 일각에서는 제품 정보 부족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임승범 충청남도수의사회 현 회장이 제2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지난 1월 28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승한 충남도 농축산국장, 전무형 전 충청남도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한 임승범 후보를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제27대 회장에 선출했다. 이에 앞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대전에 있던 회관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등 600여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충청남도수의사회로 재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염소·꿀벌 임상연구회를 발족해 산업 및 특수동물 분야의 학술·임상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연임에 성공한 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개업 수의사의 역할 강화, 산업동물 진료 기반 확충, 공무원 수의사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임 회장은 충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충남도에서 공직에 입문해 축산과, 축산기술연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파견>▲국방대학교 교육훈련 김정주 <국장급 승진>▲국립외교원 교육훈련 김영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임영조 <국장급 전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철 <과장급 파견> ▲카이스트 교육훈련 이세환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김국회 <과장급 승진>▲한국농수산대학교 이덕진 ▲국립종자원 오동진 (2월2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6년도 축산분야 주요 사업과 민원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6년도 축산분야 안내 및 민원편람’ 책자<사진>를 제작해 관내 축산농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축산농가의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지원사업과 민원 처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축산정책 분야 21개 사업 ▲축산자원 분야 32개 사업 ▲가축방역 분야 32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8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특히, 책자 후반부에는 축산정책과에서 처리하는 주요 민원에 대한 민원편람 21개 자료를 함께 수록해 인허가 절차와 구비서류, 업무 처리 흐름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축산농가가 연중 필요한 행정정보를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편집됐다. 해당 책자는 관내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천408 농가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됐다. 고흥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안내 책자 배부를 통해 축산농가가 사업 신청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거나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29일 싱가포르 라자다(Lazada) 본사에서 제주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의 라자다 공식 입점식<사진>을 열고 동남아 온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관계자와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수출업체 Merchant Brothers(대표 Ray Poh), 라자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니는 그동안 싱가포르 내 오프라인 유통과 호텔·레스토랑 등 B2B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B2C 온라인 유통 채널까지 유통망을 확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라자다를 통해 제주산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라자다 내 제주도니 판매 제품은 삼겹살, 목살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구이·조리용 상품과 선물세트 등 기획상품 출시와 라인업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라자다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플랫폼”이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제주 프리미엄 돼지고기의 가치를 온라인에서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월 29일 순천 더혜윰 웨딩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협조, 그리고 임직원들의 책임 있는 노력이 더해져서 건전 결산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 축산경영활동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임원 선거에서 조상명 현 상임이사는 유임됐으며, 새로 도입된 상임감사에 문홍식 후보(전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광주감사국 국장)가 선출됐다. 사외이사에 양철주·임형태 후보가 유임됐으며, 비상임 감사에 장춘석 후보가 당선됐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9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금 9억4천9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1억7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월 27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운영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2025년 결산보고서 심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 하반기 수원축협사료 감사 결과와 원료 시황 및 전망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송정수 감사(인천강화옹진축협장)와 조창준 감사(여주축협장)가 하반기 감사 보고를 실시했으며, 이어 김승구 본부장이 사업 실적과 손익 계획, 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을 발표했다. 수원축협사료는 2025년 36만톤 생산·판매 계획 대비 30만9천355톤을 판매해 85.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제품 순매출액은 1천571억원으로 계획 대비 84.3%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억4천100만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 50%, 이용고 배당 50%를 적용해 배당을 실시했다. 축종별 판매 현황은 양계사료 3만5천957톤(11.6%), 양돈사료 5만2천704톤(17.0%), 낙농사료 2만434톤(6.6%), 비육사료 14만9천59톤(48.2%), 기타 5만1천201톤(16.6%)으로 집계됐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23만51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세트를 지난 1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사진>하고 있다. 이번 명절 물품 지원은 직원 전담 조합원제를 통해 이뤄지며, 지난 한 해 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 명절 꾸러미 세트는 떡국떡과 조합 자체 물품인 한우 사골곰탕을 비롯해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 꾸러미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10년간 136명 사망…“환기·가스측정·보호구 필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촌 현장에서 반복되는 가축분뇨 관련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어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174건이 발생해 338명(사망 136명, 부상 20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오·폐수 처리시설, 정화조,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한 사고는 46건으로, 39명이 사망하는 등 유해가스 발생과 산소 결핍에 따른 중대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작업 현장에서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안전수칙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정화조 청소나 이물질 제거 등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사고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인지하지 못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세 기관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내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안전수칙을 담은 교육 영상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026년 도축검사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도축검사원 제1차 정기교육은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실시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연간 12회의 정기교육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포유류 질병 병리 ▲가금류 질병 병리 ▲도축 현장 트라우마 예방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6년에는 도축 현장 트라우마 예방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도축검사원의 심리적 안전과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방역본부 김용상 전무이사는 “도축검사원은 국민 식탁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인력”이라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검사 지원체계 구축과 현장 안전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전문기관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가축통계 조사(2025년 12월 1일 기준) 결과, 돼지와 닭 사육은 증가한 반면 한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두수는 3만6천746마리로 전년 3만8천456마리에 비해 1천693마리(△4.3%) 감소했다. 이는 전국적인 한우 사육두수 조정 기조와 최근 3년간 사료비·인건비 등 생산비 부담 누적,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 조절 의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 사육두수는 53만5천33마리로 전년 대비 2만4천239마리(3.0%) 증가했다. 돼지고기 가격 회복과 함께 축사 시설 개보수·현대화사업 등 사육 여건이 개선되면서 농가의 사육 의지가 회복됐으며, 출하 조절 및 생산성 향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닭 사육수수는 191만467수로 전년 대비 5만290수(2.7%) 증가했다. 이는 계란 가격 상승과 수급 여건 개선에 따라 산란계 입식이 확대된 결과로 판단된다. 말은 1만4천936마리로 전년 대비 159마리(1.1%) 증가했으며, 2025년 상세 통계는 한국마사회 주관 실태조사를 거쳐 2026년 5월 발표될 예정이다. 반면 꿀벌은 기후변화와 밀원식물 개화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1월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조합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신규 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신규 가입한 조합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조합 사업 현황 및 조합원 지원사업 안내 ▲현장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협동조합 이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김기홍 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맡아 협동조합의 역사와 운영 원리,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인 만큼, 조합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조합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신규 조합원들이 조합과 함께 성장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