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시 방역 점검을 강화하며 8년 연속 ‘전통시장 AI 발생 0%’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9월 실시한 선제적 방역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10월부터 대전, 대구, 충청, 전라 등 전국 주요 거점 가금판매소에 대한 현장 밀착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협회는 1월 중 충북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방역 지도를 대폭 강화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살아있는 가금 유통 제한 준수 ▲소독 및 거래 기록대장 관리 ▲불법 유통 차단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등이다. 협회는 점검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와 실시간 공유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문정진 회장은 “전통시장 AI 발생 제로 성과는 종사자들의 철저한 지침 준수 덕분”이라며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전국 순회 점검과 실시간 지도를 지속해 토종닭 산업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지원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은 장시간 노동과 반복적인 신체 사용으로 근골격계 질환,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농작업 질환에 상시 노출돼 있으나, 그동안 연령 제한과 병원 선택권 부족 등으로 사업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6년부터 검진비 지원 연령을 기존 만 51세~70세에서 만 51세~80세로 상향하고, 시행 지역도 150개 시·군·구에서 전국 시·군·구로 확대한다. 지원 인원 역시 연 5만 명에서 8만 명으로 늘려 사업 접근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검진기관 선택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시·군·구별 단일 병원과 단일 검진 형태(병원 방문형 또는 이동검진형)만 지정돼 선택권이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시·군·구 내 복수 병원 중 선택이 가능해지고, 병원 검진과 이동 검진 중에서도 개인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관할 관청 방문이나 별도 서류 발급 없이 검진 신청이 가능한 ‘농업e지’ 앱을 도입해 신청 절차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태환 본부장<사진>이 지난 1월 28일 방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올해는 ‘대전환’이 핵심 키워드가 되는 중요한 해”라며 “오는 7월 기관장 상임화를 계기로 인력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본부장은 방역·검역·위생검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축방역은 민생과 직결된 사안으로, 방역이 무너질 경우 수급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과 수출 차질 등 경제 전반과 국민 생활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록 지적했다. 방역본부는 농장부터 도축장, 검역 시행장 등 다양한 사업장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현장의 범위가 넓은 만큼 책임도 막중하다”며 “촘촘한 방역 체계를 통해 축산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핵심 당부사항으로 ‘일하러 가서 생명을 다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축산 현장의 안전 강화에 각별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실제로 축산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 흐름을 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농금원은 지난해 농촌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며 에너지 전환에 기여했다.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해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고,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와 함께 농식품경영체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특히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과 임직원의 전사적 참여(G)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상반기 농가에 보급할 씨수소 정보를 담은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제39호를 발간하고,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형태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9호에는 2025년 하반기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16마리의 정보가 추가됐으며, 2026년 상반기 실제 정액 판매가 예정된 씨수소 116마리의 자료가 함께 수록됐다. 책자에는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배계획의 기본 개념부터 씨수소 정보 활용 방법까지 단계별 설명을 담았다. 씨수소의 유전능력, 암소 아비에 따른 자손 능력 예측, 씨수소 간 혈연관계 등 한우 개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함께 제공되는 엑셀 프로그램은 농가가 암소의 혈통 정보나 유전체 분석 결과를 입력하면 씨수소별 가상 교배 결과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근친교배 위험을 피하는 등 계획 교배가 가능하다. 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는 매년 6월과 12월 국가 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에 따라 갱신되는 만큼, 최근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보가 반영된 최신판을 활용해야 효율적인 한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정헌모)는 지난 1월 28일 충북낙협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숙 협회 여성분과위원장, 강정애 충북여성분과위원장, 김홍섭 충북 청년분과위원장, 협회 대의원, 낙우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헌모 지회장은 “지회장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려운 낙농 여건 속에서도 충북 낙농가들과 힘을 모아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낙협 및 충북낙농육우협회 회원들과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충북낙농육우협회 회비 조정건과 충북 낙농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회 이상철 상무는 협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회비 인상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헌모 지회장은 “10년 이상 동결된 회비 인상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며 “낙농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협회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은 올해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전문 건강검진병원의 종합건강검진은 개인이 비용을 부담할 경우 검진비가 높거나 항목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매년 대규모 인원 검진을 조건으로 공개입찰을 실시해 검진비용을 크게 낮췄다.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해 왔다. 축협은 조합원 외에도 검진을 원하는 조합원 가족과 고객이 조합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저렴하게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검진에는 조합원 420여 명과 조합원 가족 및 지역주민 약 2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원 건강검진은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전보> ▲연구정책국장 방혜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고병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남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이상재(2월 1일자) <과장급 승진>▲기획조정관실 기술융합전략과장 김민영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김민경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장 김경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대응과장 김이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 한상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식물병방제과장 강미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과장 김병갑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허승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조광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옥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감귤연구센터장 강석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작물부 특용작물육종과장 김영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장 노형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가축정밀영양과장 이성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양돈과장 김시동 <과장급 전보>▲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이경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문규철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정강호 ▲연구정책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는 지난 1월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례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 발생 농장에서 농장·축사 차단방역이 전반적으로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중간 결과, 해당 농장은 대규모 사육농장으로 사료차량과 출하차량 등 출입 차량이 많고, 농장 내 차량 진입 동선과 축사 간 돼지 이동 동선이 교차하는 등 방역에 취약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입자·출입차량 관리와 야생동물 차단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주요 미흡 사례로는 주출입구 고정식 차량소독기 관리 부실로 하부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차량 출입통제 장치 미흡으로 소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차량의 농장 진입 가능성, 외부 울타리와 퇴비사 방조망 관리 미흡으로 야생조수류 접근 가능성, 축사 전실 미설치 및 종사자 소독 미흡 등이 포함됐다. 검역본부는 이러한 방역 취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유전자 분석 결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받은 쌀화환 1천kg을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관용)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기탁<사진>했다. 이번 기탁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변대근 상임감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합 40주년 축하 화환으로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탁된 쌀은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조합의 40주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게 나누고자 쌀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식품부, 초기시장 안착 위한 홍보 활동 전개 K-푸드 넘어 스마트팜 분야까지 협력 추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해 K-푸드를 홍보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서는 싱가포르 식품 관련 정부 당국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와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며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 2위 수출국으로 올라설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거워, 농식품부는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해 이번 공식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와 수출·수입업체, 현지 언론 23개 사,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다른 국가의 육류와 비교해 설명하며 “한우는 별도의 소스 없이도 요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한돈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신선한 돼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월 30일 기상청과 ‘2026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축산 분야 공공데이터와 기상청의 기상 관측데이터를 융합·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국민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술 교류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6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콘테스트 참가자 대상 멘토링 및 심사 지원 ▲기상·축산 분야 빅데이터 융합과 활용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분야와 기상 분야의 결합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이 축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타 분야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