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저탄소 인증축산물의 학교급식 활용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친환경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 모델 확산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급식 유통망을 보유한 ㈜팜스코와 협력해 저탄소 인증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은 사양관리와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가축 사육 전 과정에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일반 축산물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축산물로,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다. 그동안 학교급식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활용한 급식이 확산되면서 환경과 영양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저탄소 축산물 급식을 도입한 학교는 2024년 93개교에서 2025년 630개교로 크게 증가했으며,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된 사례가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서울과 경기 등 10개 시도로 공급 범위를 확대해 전국 단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적인 급식에서 저탄소 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의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 해썹(HACCP)이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31일 스마트 해썹 적용 범위를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고시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측정센서, 자동기록장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의 위해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자동 기록과 검증을 통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스마트 해썹은 식품 및 축산물의 제조·가공 단계에만 적용돼 왔으나, 도축장과 집유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생산 단계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도축장과 집유장도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등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들은 등록 절차를 거쳐 스마트 해썹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업소에는 심벌 사용 등 우대 조치도 부여된다. 정부는 생산 단계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농식품부는 도축·집유업 현장에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4일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열고, 구제역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6개 기관 11명이 참석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러닝 학습과 간단한 확인 문항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사전 이해 수준을 파악했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최근 국내·외 구제역 발생 현황, 발생 바이러스 유전자 특성, 계통학적 특징, 병원성 분석 결과를 공유해 최신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유행 바이러스 변화, 지역 간 전파 양상 등 역학적 특성을 설명,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실습 교육에서는 구제역 정밀진단 검사법 뿐 아니라 의심축 발생 시 정확한 시료 채취, 시료 전처리 과정 등을 전달, 실제 진단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최근 중국에서 SAT1 혈청형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검출됐다.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근 구제역 발생 동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진단 교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컨설팅 및 기타 상담 개요 해당농장은 아버지가 축산업을 오랜기간 운영하다가 이번에 축산업을 승계 하려는 영농 자녀에게 농장 토지 건물을 증여하고 축산업을 승계시켜주고자 하는 사례다. 컨설팅 방향 설정 영농자녀증여세 감면 기본요건에 해당농장이 해당하는지 검토한 결과 농장에서 축산업을 경영한 사람은 아버지인데 해당 토지의 소유주는 어머니로 확인됐다. 건물 즉, 축사만 아버지 소유였다. 이런 경우에도 관련 증여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추가로 승계 자녀가 축산업을 승계 및 운영 할수 있는지도 함께 모색했다. 컨설팅 핵심 포인트 현행 관련 세법을 적용해 볼 때 증여 3년전 부터 아버지가 직접 축산업을 운영했고, 당해 축사를 축산업에 직접 사용해 왔기에 해당 축사 건물은 영농승계 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를 감면 받을 수가 있을것으로 판단됐다. 다만 축산업을 직접 하지 않은 어머니 소유의 농장 토지는 증여세 감면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보는 게 타당했다. 이에 1차적으로 축사만 영농자녀에게 증여, 증여세를 감면 받고 증여 이후 축산업을 운영하려는 영농자녀와 농장 토지 소유주인 어머니 간에 농장 토지 임대계약을 통해 농장을 단독 운영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추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한경석·남원축협장)는 지난 14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춘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진재권 동물방역팀장, 전부일 목우촌 생산영업본부장, 안찬우 전북농협 부본부장, 관내 회원조합장 및 전북지역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상할 수 없는 날씨처럼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축산 현장에서 땀 흘리며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동진강낙협 조합장에 당선된 심재원 조합장의 첫 참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는 별도의 안건 없이 소석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사항을 청취한 뒤 기타 토의와 전북축협 회원조합 간 직원 인사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과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정승농장에서 축산농가 외부 경관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축산환경·소독의 날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에 모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본부장을 비롯해 권영주 양평군지부장, 정규성 조합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 라일락 70그루, 목백합 30그루 ▲축사 벽면 벽화 그리기 ▲농장 내외부 소독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양평축협에 전달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출발점”이라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농심천심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축산농가와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7일 도심 속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조합원 농가 주변에 꽃나무를 심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한우·낙농·사슴을 사육하는 조합원 농가 일대에 라일락 90그루와 화살나무 110그루 등 총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농장 환경 개선과 함께 주변 경관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덕우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축산인들이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축산인이 국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일 애월아빠들(대표 이욱기)과 함께 제주시 노숙인복지시설과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계란 5천 개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친환경 축산환경을 기반으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다. 양 기관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배식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특히 생산자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함께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봄철 큰 일교차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증가와 축산 현장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일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를 방문해 ‘축산분야 안전사고 예방 지침서’를 전달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축산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는 추락사고이며, 이 외에도 가축과의 충돌, 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와 작업 환경 관리 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축종별로는 소 사육 농가의 경우 어미 소의 돌진이나 뒷발질에 의한 사고와 지붕 보수 중 추락 위험이 크고, 돼지 농가는 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로 인한 중독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닭 사육 농가에서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가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농진청은 작업 전 시설 점검과 보호장비 착용, 밀폐공간 작업 시 환기 및 가스 농도 확인, 고위험 작업 시 안전대 설치 등 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제6대 원장으로 이석형 전 함평군수<사진>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이석형 신임 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이다. 함평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행정학·농업정책학 석사 학위를취득했다. 이 신임 원장은 제41대부터 제43대까지 전라남도 함평군수를 역임했다. 이후 밀알중앙회 총재와 한국곤충산업협회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을 맡아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과 산업을 두루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석형 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민·농촌, 이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농진원의 역할”이라며 “기술과 현장, 시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구조를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4일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가롤로의집(원장 전순심)을 방문해 ‘정 나눔행사’ <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제주축협 임직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제주축협의 대표 가공제품이자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제주올레길 치즈’와 함께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천창수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중동전쟁에 따라 불거지고 있는 주사기 등 의료기기 수급 불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열린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동물병원 현장 상황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수의사회 요청에 농식품부 적극 호응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등이 참석했다. 현재 동물병원에서는 중동전쟁 이후 주사기, 수액세트 등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반려동물 진료에서는 사람 보건의료 분야 수급 대책과 연계한 대응이 필요하다. 대한수의사회는 문제를 인지한 후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유통재고, 과다구매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한수약품을 통해 주사기 물량을 자체 확보해 공급 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소량씩 배분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긴급 수입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관련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시 마스크 공급 상황을 예로 들며 주사기 등 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