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6명이 지난 7월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서는 한편, 기상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육계 농장의 피해 상황 점검 및 사양 관리 기술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임기순 원장 일행은 먼저 경남 산청군의 한우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 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육계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실질적인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방문한 공주시 선진농장은 육계 5만7천수를 사육하는 곳으로, 무창계사에 쿨링패드, 태양광 지붕 패널 등을 설치해 여름철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는 농장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환경 관리 기술을 적용해 육계 출하 시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국립축산과학원 임직원들은 이곳에서 냉방 및 환기시설 작동 상태, 온습도 유지, 사료 및 음수 관리 등 사양 환경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스마트 환경 관리 기술 적용 현황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기순 원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양계 농가의 피해가 속출하자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전국 양계장에서 닭 142만9천수가 폐사하고, 계사 및 시설물 침수, 정전,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협회는 이와 관련, 조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가 심각한 경기도, 경상남도, 충청남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농가에 인력 및 장비 지원을 확대하며 ▲침수 피해와 가축 폐사 처리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생산비 보전 성격의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가축재해보험 제도의 개선도 강력히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병아리 보장 확대 ▲재입식 심사 및 지원 절차 간소화 ▲보상하는 손해 중 잔존물 처리비용 확대 ▲소모성 질병 등 보장성 및 선택권 강화 ▲자기부담금 폐지에 관한 조항 개정을 건의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제는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었다”며 “극한 상황 속에서 농가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정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계약 사육 농가를 직접 찾아 위로하고 피해 복구 격려금을 전달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하림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담양, 영광, 나주, 순창 지역의 육계 2농가, 삼계 5농가, 토종닭 1농가 등 총 8개 계약 농가가 계사 침수 및 시설물 파손 피해를 입었다. 특히 담양 봉남면의 한 농가는 지난 17일 시간당 30mm, 일일 426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농장 부지가 약 40cm까지 침수되면서 사육 중이던 삼계 11만3천수가 전수 폐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전체 피해 농가에서 폐사한 닭은 총 22만9천900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호석 대표는 지난 7월 24일 피해 농가 5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농가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수해 복구 격려금을 전달하며 농가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정호석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하림의 책임 있는 자세”라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오는 8월 30일 경기도 부천대학교에서 ‘2025 오리백선 요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할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지역특산물과 국내산 오리고기를 활용해 ‘건강을 담은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고기 레시피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예선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duckcontest@jrepertory.com)로 접수받아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예선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본선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0팀이 현장 경연을 펼치며, 요리의 창의성, 음식의 맛과 영양의 조화, 상품성,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한민국 11대 요리명장 김송기, 12대 요리명장 조우현, 14대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총 74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농협중앙회장상 등 다양한 기관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리자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이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매콤한 동대문엽기떡볶이 소스를 더한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 냉장 제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하여 선보였던 냉동 제품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다리살’의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 채널을 통해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냉장 형태로 확장 출시됐다 하림 관계자는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에 대해 “중독성 강한 엽기떡볶이의 매운맛이 닭고기에 쏙 배어들었으며, 쫄깃한 떡이 콕콕 박혀 씹는 맛까지 좋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닭가슴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편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마니커에프앤지가 달콤한 시즈닝을 입힌 스낵형 치킨 신제품 ‘크런치팝 스윗허니맛’을 출시했다고 지난 7월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런치팝 스윗허니맛’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순살 치킨으로, 달콤한 스윗허니 시즈닝이 고르게 입혀져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블 후라잉 공정과 오븐 가열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스윗허니 시즈닝 코팅 공정을 통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달콤하고 바삭한 치킨 스낵을 완성할 수 있어, 아이 간식은 물론 피크닉, 홈파티, 맥주 안주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매콤한 떡볶이나 짭짤한 감자튀김과 같은 다른 음식과 함께 즐길 때도 조화로운 맛을 낸다고 덧붙였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치킨 스낵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Zero-Tolerance)’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MAE)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단 한 건의 살모넬라 검출로도 전체 수출 물량이 거부될 수 있어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모든 냉장·냉동 육류, 가금류, 식용 내장 및 부산물에 대한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 검사 강화다. 초기 3회 연속 검사를 통과한 이후에는 3건 중 1건을 무작위로 검사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지만, 중간에 만약 한 번이라도 불합격하면 다시 3건 연속 전량 검사로 돌아가게 된다. 베트남 정부의 이번 조치는 과거 이력이 양호한 업체에게는 검사 빈도 감소로 인한 비용 절감 및 행정 처리 간소화 혜택을 줄 수 있지만, ‘무관용 정책’이라는 강력한 틀 안에서 단 한 번의 양성 결과라도 나오면 모든 수출 물량이 거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업체들의 우려가 크다. 우리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내 육계업계가 초복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육계 계열화업체들은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계 대표 계열화업체인 하림은 지난 18일 익산과 정읍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림 외 다른 계열화업체들 역시 유사한 상황으로, 닭고기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통상적으로 복 특수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편으로, 육계업계는 올해 복 특수는 초복 당일보다 극심한 폭염이 이어졌던 7월 초에 이미 발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육계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7월 초부터 비가 적게 오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닭고기 수요가 늘어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초복 직전에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점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초복을 앞두고 폭우와 수해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토종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노인복지관에 토종닭 200마리(약 320kg, 250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음식 재료인 토종닭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랑의 토종닭 나눔’은 닭고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연일 이어진 비로 지친 마음에 따뜻한 식사가 위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랜 세월 나라와 가정,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진심을 담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토종닭협회는 이번 당진시 행사를 포함하여 앞서 이천 청미노인복지관, 김제 용지연세요양원, 애린양노원, 김제지구촌마을 등 총 5개 복지시설에 걸쳐 ‘사랑의 토종닭 나눔’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이 고온다습한 여름철 계란 품질 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손잡고 등급판정 계란의 유통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16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공동으로 등급판정 계란의 품질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협업은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서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합동 모니터링에서는 유통 단계 내 계란 보관 온도 준수 여부와 일반 계란과의 구분 진열 여부 등 유통 환경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생산지로부터 물리적 거리가 먼 판매점과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계란 판매점 등 특수한 유통 환경을 가진 매장을 중점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등급판정 계란의 유통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조사에 참여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유명희 모니터회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등급판정 계란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등급판정 계란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정진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7월 20일 초복을 맞아 우리 고유의 토종닭 품종인 ‘우리맛닭’을 활용한 맞춤형 삼계탕 요리법 3종을 소개했다. ‘우리맛닭’은 일반 육계에 비해 콜라겐 함량이 높고 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깊고 진한 삼계탕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 농진청에 따르면 삼계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동의보감’에는 닭고기와 인삼이 오장을 보호하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19세기 말 조리서인 ‘시의전서’에는 삼계탕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연계탕’ 조리법이 실려 있다. 농진청이 개발한 ‘우리맛닭’은 맛 좋은 계통, 성장이 빠른 계통, 알을 잘 낳는 계통을 선별 교배하여 탄생한 토종닭 브랜드다. 지난 2023년부터 민간 주도형 보급 체계로 전환되어 전국 2곳의 민간 종계장에서 씨닭이 분양되고 있다. 이번에 농진청이 공개한 삼계탕 3종은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목적과 입맛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건강미인삼계탕은 검정콩, 검정깨, 죽순, 호두 등을 넣어 만들어 피부 건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라이트삼계탕은 팥, 마, 율무 등을 활용하여 가벼운 식사를 선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이 지난 19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서 3천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탁은 2017년 하림이 후원했던 1억 2천만원으로 마련된 장난감들이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센터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새로 기증된 장난감들은 센터에 등록된 8천여 명의 회원을 위한 장난감 대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익산시 다문화 가정 및 영유아 가정의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보육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후원에 이어 올해 다시 3천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하게 된 것은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원센터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 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시민들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센터가 육아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