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했냈다"에 역점...더 단단한 대한수의사회 향해 'GO, GO' 공직수의사 등 현안해결 총력...윤리·봉사 '사회적 책임'도 다양한 수의영역...조정·합의 거친 후 '한 목소리'로 추진 누구보다 수의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회원 직선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첫 사무처 직원 출신 대한수의사회장이다. 3월 공식임기에 들어갔다. 그는 ‘실행’을 강조했다. “그간 대한수의사회는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좀더 촘촘한 연속성을 갖춰야 합니다.” 우 회장은 “여러 현안을 두고 치열하게 논쟁하고는 했다. 하지만 종종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 일쑤였다. 이제 ‘무엇을 하겠다’가 아니라 ‘무엇을 해냈다’는 대한수의사회를 향해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공직수의사 기피 문제를 꺼내들었다. “가축질병 방역, 축산물 안전,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등등. 공직수의사 역할, 가치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우 회장은 “하지만 조직, 직급, 수당 등에서 전문성을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3, 6, 9 즉 3급 동물위생시험소, 6급 직렬 신규채용, 90만원 수당 등으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정부와 국회를 설득, 다시 돌아오는 공직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ASF 후폭풍...혈액 수거 중단에 오히려 처리비용 발생 자원 다각화·처리방식 다변화 시급 '공동처리 방안도' 도축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 다각화, 처리방식 다변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도축업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사료원료인 혈장단백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된 이후 벌어지고 있는 후폭풍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에 따르면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혈액은 그간 사료, 비료, 식용 원료 등으로 쓰이는 ‘돈 되는’ 자원이었다. 특히 사료원료로 들어가는 혈장단백질로 활용가치가 높았다. 조사결과, 국내 포유류 도축장 70개소 중 47개소는 이렇게 혈액을 자원으로 처리했다. 무상수거도 있지만, 톤당 3만원~5만원에 팔기도 했다. 하지만 올 들어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한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며, 양상이 바뀌었다. (오히려 도축장으로부터 돈을 받고 수거는 해가고 있지만) 혈액수거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게다가 이 혈액은 폐수처리시 농도가 매우 높은 유기성으로 환경부하가 크다. 도축장 입장에서는 ‘돈 주고’ 처리해하는 폐기물 처치곤란 애물단지가 돼버렸다. 톤당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6년 1회차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관리자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 힘썼다.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 제13조의 4(제조관리자 등 교육)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이 매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약사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양대 조성완 교수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의 GMP 핵심업무와 실무전략(마취·진정제 제조·수입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안내)’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영진 사무관 ‘동물약사 법령 및 행정규칙 제·개정 주요내용’ ▲한국바슈만 김건국 이사 ‘실사 대응 및 사례 분석’ 등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제도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진수 우성양행 대표이사가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정 신임대표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생명학과를 졸업했다. 사료·식품첨가제, 바이오화학, 미래신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는 C社사에서 27년 근무하며, 연구원·연구기획, 전략기획·신사업기획, 해외법인장, 바이오화학 사업담당, 바이오사업부문 신사업개발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중동사태, 환율상승, 원가부담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동성이 크다. 풍부한 전략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우성양행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는 오는 10월 13~1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제51회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WSAVA Congress) 등록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WSAVA 콩그레스는 반려동물 임상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 학술대회이며, 글로벌 수의사들과 교류하고 최신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꼽힌다. 2026년 WSAVA 콩그레스에서는 종양학, 통증관리, 번식 등 다양한 임상 분야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각국 진료 환경, 규제, 산업변화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국내 유일 WSAVA 회원 단체다. 협회 회원은 WSAVA 콩그레스 등록비를 약 45% 할인받을 수 있다(오는 6월 15일까지 얼리버드 등록 기준). 단체 참가 기준을 충족하면 할인율은 더 커진다. 특히 협회에 병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해당 병원에 소속된 모든 수의사가 자동으로 회원 자격을 갖게 되어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월 23일~3월 6일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1천224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5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자가품질검사 위반(9곳) ▲폐기용 축산물 미구분 표시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2곳) ▲표시기준 위반(2곳) 등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식육가공품 총 1천77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한 결과, 식육추출가공품 1건(대장균 기준 초과), 햄 2건(아질산 이온 기준 초과) 등 3건이 부적합 판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3월 28~29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2026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를 열고, 임상수의학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2천명 회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컨퍼런스에서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전시부스를 통해 최신 의약품, 장비, 솔루션 등이 선보였다. 황정연 회장은 “적극적인 회원 참여, 산업계 협조 덕에 성공적으로 컨퍼런스를 치러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임상 수의사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틸바맥스’, PRRS 임상개선...‘블로킹BCS’ 바이러스 증식 억제 내년 하반기 3가 사독백신 런칭 예정...종합적 관리솔루션 제공 대한뉴팜(대표 이원석) 동약사업부는 시스템 항균제 ‘틸바맥스(TylvaMax)’와 기능성 보조사료 ‘블로킹BCS(V-locking BCS)’를 출시했다. ‘틸바맥스’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틸바로신(Tylvalosin)을 유효성분으로 한다.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MHR)에 대해 린코마이신 대비 최소억제농도(MIC90) 기준 8배 이상 우수한 항균 효과를 갖는다. 또한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PRRS 감염 시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와 임상증상 개선을 이끌어낸다. ‘틸바맥스’는 이에 더해 짧은 휴약기간(2일)을 적용해 축산물 잔류 검사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바닐라향을 첨가해 기호성을 향상, 사료 섭취 저하 문제를 보완했다. ‘블로킹BCS’는 인체분야에서도 효능이 검증된 브로멜라인(Bromelain)과 커큐민(Curcumin)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다. 위장장애 부담이 있는 NSAID 소염제 사용을 보완하거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3월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서울에서 사업 3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디너를 열고, 향후 더 큰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겸했다. 행사에는 토르스텐 마우(Torsten Mau)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신디 갤림핀(Cyndy Galimpin) 아시아태평양 동물약품 사업부문 총괄 등이 참석, 내빈 환영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창립 50주년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업 30주년 여정을 되돌아보는 축하영상, 태권도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 세레모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996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혁신적인 동물약품을 국내 공급하며 산업동물, 반려동물 질병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양돈 써코바이러스관련질환(PCVAD)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 유행성폐렴 백신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PRRS 생독백신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회장염 백신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등이 있다. 축우제품으로는 내·외부 구충제 ‘이보멕-에프’, ‘에프리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적극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와 국가 봉사동물 입양자에게 동물의료비, 돌봄 위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 1~12월이며, 사업량은 의료·돌봄·장례 2천130마리,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 600마리 등 총 2천730마리다. 의료·돌봄·장례 지원의 경우 마리당 20만원(자부담 20% 포함),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은 마리당 4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가구 등을 우선지원한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이렇게 좋은 바우처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보호자, 동물병원장 등이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 건강증진과 보호자 부담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사업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공로패 전달(한병윤 사무관 대리 수령). 축산물처리협회 정총, E-7-3 비자 안착·전기요금 농사용 적용 추진 산업발전 세미나 개최 '현장 역랑 강화'...국민 식탁·보건 증진 기여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올 한해 도축장 회원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이익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3월 25일 대전에 있는 호텔인터시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당초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3월로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상호친목 도모, 축산물 위생처리 기술 개선, 도축장 시설개선·폐기물처리, 회원·직원 자질 향상, 업계 발전 용역·연구·제도 마련, 홍보·출판 업무 등을 펼쳐나간다. 특히 도축장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숙련기능인력(E-7-3) 비자 관리를 총력 지원한다. 올해 E-7-3 비자를 통해 도입되는 외국인근로자 도축인력은 총 150명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수요조사, 선발, 초기 정착지원, 현장배치·모니터링, 사후관리·성과평가 등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이사회, 임원진 구성 ‘직능·지역 부회장 선임’ 소통·협력 통해 중점법령 관리…지방선거, 발전토대 기회로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관련법령, 지방선거 등에 능동대응, 수의사 권익 향상에 매진키로 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3월 26일 분당에 있는 호텔스카이파크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수의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꾸려진 제28대 대한수의사회 임원 명단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문두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농장동물·반려동물·정책기획·공보·공직 등 5개 직능부회장, 중부권·호남권·영남권 등 3개 지역부회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시·도별 18개 지부장, 법제·학술홍보·수의사복지·교육·방역식품안전·동물보호·정책기획·반려동물임상정책·농장동물정책·원헬스 등 10개 새 위원장이 들어섰다. 또한 고문, 특별위원회(대변인, 특별위원회, 추진단, 특별회), 기타위원회(포상심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이 구성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대 인증 의무화, 동물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동물병원 진료방해·폭행협박 금지, 동물병원 내 진료원칙 명확화 등 수의사 발전에 필요한 여러 수의관련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