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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육가공장 신설…유통메카 발돋움을”

수원화성오산축협 지역별 축산계 총회서 필요성 제기

[축산신문 ■화성=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의 각 지역별 15개 축산계 총회가 28일 우정 축산계를 마지막으로 약 한달간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반월 축산계를 시작으로 진행된 수원축협 지역별 축산계 총회에서는 1천4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수원축협의 201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조합에 건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지난 15일 남양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남양축산계(계장 김영국) 결산총회<사진>에서는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해 수원축협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축장과 육가공공장이 필요하다며 조합에서 도축장과 육가공공장을 설치해 수원축협이 축산물 유통 메카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 서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로 만들기 위한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수원축협이 진정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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