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사진>이 개최된다.
그 중 첫 번째로 계란자조금은 서울 거원초에서 계란급식을 배포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0일 서울 거원초에서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계란으로 만든 급식메뉴인 계란찜과 함께 구운계란을 제공했다.
‘옐로우 후라이데이’는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에 삼시세끼 매일 건강, 영양만점 계란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란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계란자조금이 마련한 행사다.
그 중 첫 행사로 서울 거원초에서 학생들에게 계란요리를 배식해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계란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알린 것이다. 이날 3학년 정하준 군은 “평소에도 계란 반찬이 나오면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급식에서 맛있는 계란찜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즐거워했다.
계란자조금에 따르면 계란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 삼시세끼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이다.
이와 관련,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은 학생과 직장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계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경기 등 주요 학교와 기업, 지하철역, 군부대 등 총 27개 지역에서 10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계란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란, 구운계란, 계란후라이 등 계란 총 18만여개를 급식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