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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 등 환경변화 탄력 대응

“원료 구매 전문가 운용 필요”

[축산신문 ■보령=김길호 기자]

 

축협배합사료 가공조합장협의회서 한 목소리
김태환 대표 “농협법, 현장 의견 반영 총력”

 

환율 변동에 따른 사료원료 구매 방법의 적절한 변화와 외환 및 구매 딜러 등 전문 인력의 운용으로 좋은 품질의 원료 구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국축협배합사료 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5일 충남 보령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농협사료 내에 환 딜러, 구매 딜러 등 전문 인력을 운용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회원조합과 농협사료간 축산현장에서의 경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가 참석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농협법 개정안 등 현 축산현안의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농협법 개정안의 축산특례 조항 존치,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제외, 금액 상향 조정, 시행시기 유예 등 농축산업계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2018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무허가 축사문제 대응, 하반기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조합별 비상 경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세 회장은 “현재 정부는 축산특례 조항 폐지를 골자로 하는 농협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축산업 기반을 흔들고 있으며, 김영란 법의 합헌 결정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적용범위에 농축산물이 포함돼 농축산물 소비가 위축될 위기에 처해 있는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다. 앞으로 우리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사료 김성호 외자구매부장이 세계 옥수수 수급현황, 국제곡물 시황 및 구매현황, 환율시황 및 외화결제 현황 등 국제 곡물 및 환율시황에 대해 조합장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농협 축산자원국 김종민 사료팀장의 2016년 상반기 배합사료 시장 분석 등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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