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농업 위기대응 양봉전문가 육성 제도 신설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환경과 농업 위기대응 양봉전문가 육성 제도 신설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서울대학교 이승환 교수의 좌장으로 ▲환경, 생태, 먹거리의 토대-토종꿀법 멸종의 의미(김원일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총장) ▲축산정책 범위의 양봉산업 및 양봉인 육성 제도 현황(김상경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환경, 농업의 화분매개 기능보전 전문가 양성제도화 양봉기능사 제안(이순주 자연환경굼니신탁 꿀벌살리기 그린캠페인사업단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이명렬 농촌진흥청 잠사양봉과장, 이재하 괴산군청 축수산과장, 이재규 춘천MBC환경다축제작팀 기자, 김미연 한국한봉협회 사무국장, 모인규 토종벌지킴이농가모임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