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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삼계탕 수출, 추가 작업장 선정 설명회

육계협, 중국 정부 등록 절차·검역 위생 기준 등 안내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대중국 삼계탕 수출길에 오를 수 있는 추가 작업장 선정을 앞두고 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삼계탕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 절차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에서 수출작업장 추가 선정 경과 및 계획 발표와 함께 검역정책과에서 수출작업장 중국 등록 등 검역·위생 절차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하림, 목우촌, 육계협회는 수출작업장 등록 및 수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참석대상은 수출 희망 작업장 14개소(도축 4, 가공 10) 및 식약처에서 추가로 수요조사 중인 작업장이 포함됐다. 도축장 4개소는 동우, 올품, 한라육계, 들녘이며, 가공장 10개소는 도야지식품, MC푸드, 진한식품, 차오름푸드, 푸르샨식품, 동우F&C, 은진식품, 씨티푸드, 아워홈, 청현이다.
지난 1차 작업장 선정 시 탈락한 작업장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시 중국 측과 재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육계협회 관계자는 “삼계탕 수출제품의 품질관리 및 수출 시장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된 삼계탕 중국 수출협의회의 사무총괄을 육계협회가 맡고 있다”며 “삼계탕 중국 수출에 있어 애로사항, 홍보 등 건의사항은 육계협회와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으로 수출된 1차 삼계탕 물량 20톤은 중국 시장에서 모두 소진돼 추가로 24여톤이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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