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권 유력 대권주자 중 한사람인 김무성(새누리당)의원이 전국 민생투어 일정 중 한 곳으로 충북 옥천군 소재 주)로보드림을 방문하여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의원은 로보드림이 자체 개발한 다기능트랙터 ‘로보랙터’의 관련 동영상을 주의 깊게 살펴본 뒤 직접 시운전<사진>에도 도전했다.
시운전을 마친 김 의원은 “로보랙터는 정말 기발한 발명품 중 하나다”라고 극찬한 뒤 “이러한 다기능 농기계가 우리 농민들에게 많이 보급되어 농가의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보드림 경영진은 “우리 농업관련 중소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힘든 실정에 놓여있다. 좀 더 우리농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