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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오병훈 농가 최우수 ‘영예’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서…kg당 2만8천900원 낙찰
당일 부경축공 평균 1만9천241원 보다 9천659원 높아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농협이 주관한 ‘2016년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평가결과 밀양축협 오병훈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도내 17개 축협에서 거세한우 26두가 출품되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문가 심사결과 출품한우 대부분이 1등급이상 우수한 판정을 받아 까다로운 도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으로는 진주축협 박상민 농가와 남해축협 박광윤 농가가 그 뒤를 이었으며, 장려상은 하동축협 김용대, 양산기장축협 김태흔, 함안축협 조정현 농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남농협은 우수한 개체가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출품한우 모두가 최고의 등급을 받은 것은 도내 한우 농가의 우수한 사양능력, 축협의 농가에 대한 고급육 생산기술 지원 그리고 농협사료 및 축협에서 자체 생산한 전용사료 급여 등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 뿐 만아니라 안전하고 청정한 경남 축산물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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