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대규모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가졌다.
별도의 기념식 없이 소비촉진에만 집중한 이번 행사에는 한우고기 시식행사와 함께 한우고기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한우국거리를 증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한우불고기, 한우육포를 100명의 소비자들에게 선착순 증정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는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위해 국거리·불고기는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해 이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자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촉진 붐을 조성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원과 이용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경남한우협회 지도부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진주시청을 방문, 130kg의 한우고기를 진주시 관내 22곳의 육아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경남도지회 산하 각지부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지역 상황에 맞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