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시세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29일 전국 평균 한우 경락가격은 kg당 1만6천308원으로 나타났다.
한우 소비가 부진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5일에는 1만5천769원으로 1만6천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열린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시세에 영향을 줄 만큼 소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12월에도 한 차례 숯불구이 축제를 더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