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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축협 합동 AI특별 방역 발대식 가져

“원주에 AI 바이러스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통 방역” 다짐

[축산신문 ■ 원주=홍석주 기자]

 

원주시와 원주소재 농·축협이 AI특별 방역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를 다시 다졌다.
원주시는 구랍 26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원주시 농축협 A1특별 방역 대책회의’<사진>를 열고, 방역의 생활화를 통한 예방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훈 원주축협장과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 이기호 농협 원주시지부장, 이하영 시 방역계장, 농협사료 원주공장 관계자, 7개 농협, 1개 축협 지도과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원주인근까지 A1가 침투했다. 더 이상 원주권에 침범치 못하도록 외부인 출입금지, 축산차량 소독 등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자. 특히 우리 농장은 우리가 지키고 원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은 “A1에 대한 인식이 처음보다 많이 바뀌었지만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원주 농·축협이 전국에서 처음, 합동으로 AI 차단에 동참하겠다고 결의하는 발대식을 가진데 대해 감사하다”며 “원주시는 주2회 농·축협이 원주권 구석구석 철저한 방역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방역상황실을 찾아 “절대 AI가 침입할 수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하자”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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