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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회복…농가소득 5천만원 앞장”

농협, 도시조합 위기극복 현장토론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도시조합 책임자들이 판매사업 활성화를 비롯한 정체성 회복방안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6·7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전국 110여개 도시조합의 상임이사와 경제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협경제지주, 특광역시 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조합 관계자들과 정체성 회복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도시조합 위기극복사례와 판매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조합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하나로마트 공동투자와 시설현대화 방안, 신토불이창구 활성화, 5자매결연 만들기(도시조합 1개소 ↔ 농촌조합 5개소 자매결연), 일본 도시조합 사례 벤치마킹 등의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판매농협 구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 도시조합이 신용사업에 치중하고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을 회복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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