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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성공적인 목장 후계자 되기 위해선…

편한소, 제1회 목장 후계자 양성교육 입학식 가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편한소(대표 유재복)가 ‘제1회 성공적인 목장 후계자 양성과정’ 교육<사진>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되며 지난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졸업식은 8월9일이다.
강의는 유재복 대표가 직접 맡아서 진행한다.
유재복 대표는 과거 사료회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교육을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폴 마이어의 100만불짜리 성공계획서’를 기반으로 후계자의 목표 설정과 세대 갈등 해소를 통해 성공적인 후계자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첫 날 입학식에는 낙농 1·2세대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만남이라 다소 어색한 감도 있었지만 교육 참가자들은 교재를 돌아가면서 읽고 과제를 이행하며 곧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복 대표는 “아직 젊은 후계 낙농인들은 사양관리 등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사료에 대해서도 이해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며 “물론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있지만 현장에서의 목소리는 별개의 문제이며 생물체를 다루는 일이다보니 과정이 같아도 결과가 다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업무 승계를 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식간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아 대화의 기술을 늘리는 데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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