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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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신설된 한종협 강원지역본부

“강원 한우농가 높은 개량 욕구 부응”


“개량은 곧 소득” 인식 확산…효율적 개량 방향 제시


신생 지역본부로서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유일한 지역본부다.
그 동안 경기강원지부에서 강원지역을 담당했지만 양축 농가와 축협, 강원도청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번에 지역본부를 신설하게 됐다.
강원도 홍천에 둥지를 튼 강원지역본부에는 총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 부임한 이길환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런 배경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본부장은 “강원지역은 사육규모는 많지 않지만 다른 어느 지역보다 개량에 대한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 강원지역본부에 기대하는 것은 결국 이런 농가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신생 지역본부로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임 직후 지역축협과 지자체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강원지역본부가 신설됐음을 알리고, 개량사업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신승규 팀장은 “신생지부로서 직원 모두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며 “한우고급육에 대한 의지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높은 지역이고, 오랜 기간 가축개량에 힘써온 농가들도 많다. 개량이 곧 농가의 소득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효율적인 개량방향을 유도하는 것이 지역본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직 임시 사무실에 급하게 자리를 잡았지만 강원지역본부는 이미 뜨겁게 돌아가고 있다.


한우협회 회원 확대로 역량 높인다 한우협회가 회원확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30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정관개정을 통해 지회나 지부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한우사육농가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일반회원 가입 규정을 신설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협회회원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협회가 전체 한우 농가를 대표하는 생산자 단체로서의 위용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석인 부회장 1명에는 단독 입후보한 경기도 남양주 박병열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협회는 구제역 방역 결의문을 함께 낭독해 방역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감사보고에서는 협회비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협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됐다.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협회에 농가들이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큰 것으로 안다. 많은 농가들이 생산 뿐 아니라 유통, 언론, 정책 등 협회가 관련 분야 전체에 걸쳐 역할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협회의 역량을 믿어주시기 때문으로 믿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쳐 소홀함이


“탕박정산 안되면 생돈구매 중단” 양돈농가들에게 돼지가격 정산방식 변경을 요구하는 육가공업계의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전·충청육가공협회는 이달 3일부터 돼지값 정산시 기준가격을 박피에서 탕박가격으로 전환키로 결의하고 이같은 사실을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라면 대전충청지역 육가공업체들은 100% 탕박시세를 적용해 돼지값을 양돈농가에게 정산하되 농가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돈구매를 중단, 탕박전환이 이뤄진 지역에서 대체물량을 확보하게 된다. 대전·충청육가공협회는 또 탕박정산시 제주가격을 제외한 시세 적용을 원칙으로 지난 2015년 4월3일 이뤄진 정부와 생산자단체, 육가공단체, 양돈조합의 ‘정산방식 개선 협약’ 당시 지급률 기준(현 박피지급률 + 5.5% ±, 제주지역 포함)을 참조해 계약당사자가 협의토록 했다. 대전·충청육가공협회는 이와관련 현재 계열화 육가공업체는 물론 충청지역을 제외한 강원,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70~80% 이상이 탕박정산을 시행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정부시책도 이를 독려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탕박정산시 지급률과 관련한 대전·충청육가공협회의 입장이 양돈농가들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