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축산과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이 협력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을 지난 8일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안심축산전문점은 농협안심축산과 전남지역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조공법인이 축산물 생산과 판매를 각각 담당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개점식에는 농협안심축산과 녹색한우조공법인, 안심축산 협력업체인 영진엠앤에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윤효진 농협경제지주 안심축산사업부장은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 활성화는 농가 수취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입가격이 내려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통단계 축소 및 거래 투명성 제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