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효율적인 배합비로 번식·유질·생산성 향상 ‘월등’

팜스코, 은혜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서 입증
정학상 총괄사장 “고객 위한 가치 활동 계속될 것”

  • 등록 2017.04.26 10:27:20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가 고객을 위한 상생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목장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하면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팜스코는 그 세 번째로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150명의 낙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팜스코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규모의 대형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 수준에 이르렀고, 원유품질 또한 2017년 3월 기준 1천84원/리터”라며 높아진 낙농의 입지를 강조했다.
이 부장은 “대한민국 미래 낙농 성장의 전략은 첫 번째로 고능력우 중 비유초기우군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대사성 질병 및 번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에 따르는 낙농농장의 보이지 않는 손실을 줄이는 것이다. 두 번째로 2000년 이후로 변하지 않는 평균 산차(현재 2.4산) 개선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 증가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낙농이 세계 최고가 되는 핵심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덕찬 지역부장은 은혜목장(대표 손성원)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낙농 이야기’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의 실증을 공개했다. /표 참고
최 부장 발표에 따르면 은혜목장은 1970년도 중반 착유우 2마리부터 사육하여 현재 착유 43두를 운영하며, 2015년 7월부터 팜스코와 인연을 맺고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번식관리를 만든 비결을 공유했다. 
팜스코와 함께 하는 은혜목장은 생산성 향상 부분에서, 2015년 거래 전 평균유량 33.0리터이던 것이 2016년 평균유량 36.1리터로 3.1리터의 놀라운 증가를 보였다. 번식관리에 있어서는, 비유초기우군 특별관리 및 그에 최적화된 임팩트 피크의 급여를 통해 공태일수 187일에서 155일까지 무려 32일을 단축시켰다.
무엇보다도 기존 은혜목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번식관리가 속시원이 해결되었음을 강조했다.특히 유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유 품질과 번식이 함께 개선되는 좋은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팜스코 전용 전산프로그램인 Midas-D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인 비유 초기우군의 관리와 효율적인 배합비 관리로 번식, 유질, 생산성 증대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은혜목장 손성원 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목장을 만들어준 팜스코에 감사하며, 앞으로 팜스코와 함께하면 평균산차 0.5산 개선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는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정학상 총괄사장은 “은혜목장의 우수한 생산성 향상을 축하한다”며 “팜스코와 더불어 좋은 성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팜스코 임직원들은 사장님들의 수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고객을 위한 가치 활동 및 고품질의 사료 공급을 약속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