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황금연휴 ‘중점검역’ 실시

검역본부, 은닉사례 발굴·상습위반 단속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임정빈)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휴대 반입 농·축산물 중점검역’을 실시한다.
황금연휴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돼서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휴대 불법 반입 또는 은닉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상습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이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해 열대 과일, 농산물, 전통 음식류를 가져오거나 여행객이 먹다 남은 과일류를 무심코 가져오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내 방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축산관계자 출·입국 신고의무제도에 대비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축산관계자는 가축질병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출·입국 시에 반드시 검역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