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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선 성공한 양주축협 윤 자 범 상임 이사

조직원 마음껏 역량 발휘 환경 조성
판매사업에 강한 도시형 축협 육성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지난 4년 조합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양주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저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저를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습니다.”
최근 양주축협 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윤자범 이사는 항상 조합 사업을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반으로 양주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이끌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윤 이사는 “경영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양주축협은 전국 농·축협 1천131개중 영업 손익 24위의 성적을 달성했고, 100억원이 넘는 세전 손익에 89억9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양주축협 설립 이래 역대 최고의 순익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말했다.
“항상 보다 나은 양주축협의 내일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는 윤 이사는 조합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조직, 사람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사업은 물량위주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 강화를, 배합사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영컨설팅 강화와 대농가 서비스 확대로 생산기반을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축산물 판매장 활성화 및 학교급식과 도소매 거래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판매사업에 강한 도시형 축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유통사업 활성화를 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이사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말처럼 이제는 조합의 위기관리 능력이 곧 조합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느 누구도 무한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는 만큼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잘했던 점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며 새로운 도전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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