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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조합 판매역량 강화

인천축협, 구월지점 리모델링…축산물 판매장 설치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구월지점(지점장 김종윤)을 남동구 호구포로 782번지 1층에서 2층으로 리모델링 이전하고 1층에는 축협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설치, 지난달 24일 오픈식<사진>과 함께 본격적인 축산물 판매에 들어갔다.
인천축협에 따르면 축산물 판매조합으로 우뚝 서기 위해 구월지점을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옮기고 구월지점이 있던 1층에 365코너와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개장해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개장된 인천축협 축산물 전문 판매장 구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약 10일간 오픈기념으로 농협 안심한우 1+등급을 30%할인 판매하며 우족의 경우 40%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1+등급 등심의 경우 100g당 9천원을 6천300원에, 국거리인 양지의 경우 6천500원을 4천550원에, 불고기는 4천900원을 3천430원에 30%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인천축협은 생산지 조합보다는 도시조합으로 소비지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취지아래 홍순철 조합장 취임 이후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점 지하에 있던 판매장을 1층으로 최신시설을 갖춰 옮겼으며, 계양농협과 부평농협 하나로 마트 축산물 코너를 인천축협이 직접 경영하고 이번에는 구월점을 오픈하는 등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조합경제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천축협은 지난 4월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판매 대상 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을 현대화 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과 농협중앙회 안심한우 등을 공급받아 시민들에게 판매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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