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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우결핵 검사 강화…자가거세비 지원키로

김해축협, 한우사업단 임원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최근 장유하나로 마트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지역 한우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사업단 단장과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우사업단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회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한우사업단 측은 전국적으로 만연해 있는 우결핵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매시장 출품우에 대한 우결핵 검사를 요청하며 고급육 생산의 기초가 되는 자가거세비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해축협은 1년 미만 소는 우혈핵 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니기에 강제적 검사는 할 수 없지만 친자검사처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권장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자가거세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종석 조합장은 “전국의 한우사업단 중 김해지역만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 드물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건강한 한우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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