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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주 2세대 축산인 교류대회

장흥축협, 양 지역 축산업 발전방안 논의

[축산신문 ■장흥=윤양한 기자]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양 현장 기술력과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장흥-제주 2세대 축산인 교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교류대회는 장흥과 제주지역 2세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 지역 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문홍기 조합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2세대 축산인 대화의 자리에서는 장흥지역의 발전된 지붕개폐우사의 사육시설과 비육기술, 그리고 제주도의 한우번식기술과 경험을 상호 접목하고 제주도의 천혜적인 송아지 생산여건을 활용하여 제주에서 생산된 숫송아지를 장흥에서 구입하여 비육하는 상호 교류증진의 방안도 논의됐다.
문홍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화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축산업과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길은 2세대 축산인들의 기술력에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육종과 사양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에 의한 현장기술의 접목이 매우 중요하며 기술 경쟁력 향상에 우리 축산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 증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홍기 조합장의 ‘세계화 시대의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과 육종과 사양’에 대한 주제의 특강을 마친 후 장흥축협 지붕개폐우사와 송아지 생산기지 견학 및 신개념 3단 번식우사의 소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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