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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농장 성패, 혹서기 모돈 관리가 키 포인트

도드람B&F, 모돈 관리의 해결사…‘맥시맘 프로젝트’
박병배 이사 “농장 경영의 시작이자 끝은 모돈 관리”

  • 등록 2017.07.14 10:43:49
[축산신문 기자]


혹서기 농장의 성패는 모돈관리에 달려있다. 그런 만큼 혹서기 모돈관리는 ‘농장 경영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팜스토리도드람B&F(사장 편명식, 이하 도드람B&F)는 ‘맥시맘 프로젝트’로 모돈관리의 진검승부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작년 여름 폭염을 기억하는 양돈인이라면 ‘현명한 여름나기’에 도드람B&F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시기적으로 더 일찍 그리고 더 길게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란 것이 기상청의 예보이다.
7월초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마솥 한증막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자 돼지들의 사료섭취량이 급감하고 있고 번식성적 또한 곤두박질치고 있다.
도드람B&F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매년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혹서기 현명한 여름나기’야 말로 ‘농장 경영의 시작이자 끝’인 시대에 적합한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여름의 피해가 겨울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볼 때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도드람B&F 마케팅전략실에서는 혹서기 번식돈 관리를 위한 히든카드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은 이른바 ‘맥시맘 프로젝트’이다.
맥시맘(Maxi-mom)이라는 뜻은 번식돈의 유전잠재력을 폭발시킨다는 뜻으로 도드람B&F에서 제시한 용어이다.
마케팅전략실 양돈R&D 이한배 박사는 “모돈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장 융모가 탈락되어 섭취량 저하는 물론, 병원성 독소들의 침투가 용이해지고 방어력 또한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호르몬 변화와 같은 문제를 시작으로 결국 다양한 번식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윤민성 PM이 2016년 국가통계자료를 활용한 양돈 Big data 분석 모델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포유돈은 물론 임신돈 또한 일평균 사료 섭취량이 다른 기간에 비해 동일하게 10 %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즉, 무제한 급여를 하는 포유돈이나, 제한 급여를 하는 임신돈이나 결국 못 먹기는 매한가지라는 것이다.
장이 내상을 입게 되니 섭취량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고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러한 이유로 마케팅전략실장 박병배 이사<인물사진>는 “다산성 모돈의 유전능력이 극대화되지 못하는 제 1원인은 바로 여름철 모돈의 스트레스”라고 규정했다.
그는 ‘맥시맘 프로젝트’야말로 여름 극복의 대안이자, 궁극적으로 다산성 모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맥시맘 프로젝트’는 모돈의 영양소 요구량과 섭취량을 충족시키고 분만 후 유량극대화와 포유자돈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에 대한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모돈의 연산성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며, 결국 모돈의 유전적 능력을 마음껏 펼치게 될 것이라는 게 박병배 이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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