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6일 제 8기 여성아카데미에 참여한 66명의 수료식<사진>을 본점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 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평생교육의 장을 위해 지난 4월 13일 개강한 제8기 여성아카데미는 12주간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으로 전개돼 수강생들의 정보 습득·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8기 전원이 졸업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창원지역민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조그마한 추억과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축협은 그 동안 8기에 걸쳐 약 4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의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