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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여름철 건강, 영양만점 계란으로”

계란자조금, 보양식 권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란’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에 따르면 영양과잉 시대가 이어지면서 보양식 트렌드가 기존의 고열량, 고지방 보양식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현대 보양식이 바로 완전식품인 ‘계란’이다.
계란에는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현대인들의 무너진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데 탁월한 식 재료로 꼽힌다. 단백질 1g을 섭취하기 위해 소고기는 192원이 필요하지만 계란은 33.6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계란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에는 두뇌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콜린이 하루 섭취 권장량 대비 30%나 들어있다.
간혹 계란 노른자에 대한 오해도 있다. 계란 노른자가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는 정보 때문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이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은 낭설로 오히려 계란의 레시틴과 오보뮤신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혈액의 지방 단백질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며, “올리브유의 주성분인 올레인산, 콜레스테롤 감소를 돕는 성분인 공액리놀레산 등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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