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달 27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MOU 체결<사진> 및 교육을 실시하고 기간내에 적법화를 받을 수 있도록 농가들의 참여 열기 확산에 나섰다.
대전축협은 이날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건축사회와 MOU를 체결한 후 대전시 건축사회 소속 김용각 건축사를 초청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축산농가 컨설팅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가졌다.
대전축협은 이번 개별 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가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만료를 앞두고 기간 내에 적법화를 받을지 걱정이 된다”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기간 내에 적법화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적법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설명했으며 이와 별도로 농가의 상황별로 신청을 받아 개별컨설팅도 실시했다.
적법화 컨설팅 교육에서 강사로 나온 김용각건축사는 축산농가들이 실제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