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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좀 더 서둘렀더라면… 살충제 관련 농가대상 교육

정부·가금단체, 22일부터 권역별 순회 실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가운데 정부와 가금단체들이 이달 22일 부터 농가를 대상으로 ‘닭 진드기’ 살충제와 관련한 예방교육을 예정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닭 진드기의 경우 여름철 가장 극성을 부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살충제 계란’ 파동이 없었더라도 ‘뒷북 교육’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양계협회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주관하는 ‘닭 진드기 및 산란계 질병교육’이 이달 22일 경기권 교육을 시작으로 23일 충청권, 29일 경상권, 31일 호남·제주권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하지만 예정된 교육 일정이 공교롭게도 국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이후다.
이번에 예정된 교육의 주된 내용이 닭 진드기 예방 및 대책방안과 ‘산란계 농장의 동물용의약품 적정 사용 및 관리’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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