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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시장 수요 확대 대응, 국내산 제도적 지원 절실

이규정 팀장(서울우유 가공마케팅팀)

계속되는 자급률 하락으로 낙농업계는 큰 어려움에 빠져있다.
치즈의 소비확대로 전체 우유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치즈 소비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산 치즈의 개발과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업계는 지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국내산 치즈의 자급률은 불과 5% 남짓이다. 국내산 치즈 시장은 이제 걸음마단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서울우유에서도 올해부터 많은 치즈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니 공격적으로 나서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도입으로 자국의 유제품 시장을 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 유제품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끔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