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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체감 실질대책 강구…적법화 신청부터

김해축협, 13개소 한우사업단장 연석간담회
제안 검토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한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사업단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해축협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한우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비롯해 김해한우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날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다양한 규제와 제도적인 압박으로 축산농가들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해축협과 한우사업단이 힘을 합쳐 축산부흥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써 내려가자”고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간담회 때 제안된 다양한 내용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우사업단장들은 특히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회원농가들이 우선적으로 적법화 신청에 참여해 최대한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요건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해한우사업단은 13개소가 구성돼 있다. 한우사업단의 내실과 600여명 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2018년도 조합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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