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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환경 영향 최소화…미래세대에 고품질 우유를

진흥회, IDF 연차총회 2차 조직위 개최…‘지속가능 낙농선언’ 지지 MO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낙농업계가 뜻을 함께 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달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8 IDF 연차총회’ 제2차 조직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IDF 연차총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2016 로테르담 총회에서 마련한 ‘지속 가능 낙농선언’의 세계적 전파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6년 로테르담 IDF 총회에서 10억 명의 낙농사회 관계자들을 대표해 인류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 경제적, 건강 및 환경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 낙농 체계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통합적 방법 착수 ▲가족목장, 소규모 목장 및 낙농인의 필요 부분에 각별히 주의 ▲낙농분야 지속가능 사업의 선별 및 적용을 위한 도구 및 지침 개발·보급 ▲지속가능한 업무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제반 환경 조성 ▲지속가능 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 및 보고 ▲공감대 구축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다자간 대화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낙농선언문을 발표하고 이행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세계 IDF 회장인 Judith Bryans(주디스 브라이언스) 박사가 참석해,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과 함께 ‘지속가능 낙농선언’ 지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범업계 차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2018 IDF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 낙농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IDF 연차총회’는 2018년 10월 대전시 소재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낙농업계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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