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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검역본부, 동약 세계화 심포지엄 개최

수출경쟁력 제고 맞춤형 컨설팅 병행 진행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동물의약연구회’ 주관으로 ‘동물용의약품의 품질향상과 세계화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정부기관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동물약품 관련 30여개 업체의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가 새롭게 수행하는 동물용의약품 약효 및 부작용 감시·검사 등에 관한 세부정책 방안과 동물용백신 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제도가 소개됐다. 
또한 최근 동물약품 업계의 주요 관심 사안인 비임상시험기준(GLP) 운용, 닭진드기 구제제 사용, 항생제 내성 문제 등 최신 정보를 교류했다.
한편, 이날에는 심포지엄과 더불어 동물약품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2017년 2차 맞춤형 컨설팅’이 병행해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미국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교육 프로그램 중 가금 백신의 미국 내 허가 절차, 돼지단독·흉막폐렴 백신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 등이 발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기적인 전문가 세미나 개최, 연구·기술 교류 방안 등을 제안했고, 앞으로 동물약품 품질향상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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