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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임시총회 소식>

  • 등록 2017.11.29 11:09:09
[축산신문 기자]


건전 재무구조 초점…총 사업량 2조1천여억

안양축협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달 24일 엠타워컨벤션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2018년 안양축협 사업계획 예산안은 사업부문별, 세부항목별로 요약·정리해 보고했고, 국내외 경제, 사회 전망 속에서 조합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재무구조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작성했다”며 “안양축협은 지난 6월 경기도 축협 중 두번째로 예수금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축협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더욱 이용해 달라.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은 7.8%늘어난 1조1천억원, 대출금은 8.4% 늘어난 9천억원, 경제사업은 7.0% 증가한 1천627억원으로 총 사업량은 1천609억원 증가한 2조1천791억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0%가 증액된 30억8천700만원으로 책정했다.■안양=김길호



한우 우량 번식우 생산 전초기지 구축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달 24일 라마다 용인호텔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협동조합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시행, 축산조합원의 실익증대를 강화, 조합의 분과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조합원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 이용고배당을 우선 정책으로 시행, 한우사육장을 한우개량사업의 기지화를 통해 조합발전을 꾀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도 암소 신규 입식을 통한 번식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한우개량을 통해 우량번식우의 생산 전초지기를 구축해 조합원에게 우량송아지를 공급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643억원, 예수금 8천32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325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73억원, 보험116억원 등 총 1조5천582억원으로 책정했다.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7.46%가 증액된 20억8천500만원으로 책정해 축산관련 교육지원사업 중점 추진해 조합원 직접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김길호



“조합 새 도약의 반세기 향한 원년으로”

평택축협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달 24일 평택미한우평품관 회의실에서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평택축협은 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 떡을 자르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축협은 지난 10월 20일자로 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평택축협 이재형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조합설립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내년에는 2조원의 총 사업 규모를 달성하는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지난 50년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조합 변천사를 재조명하고자 조합 50년사 편찬과 함께 5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가올 50년을 조합원과 직원 모두 합심하여 전국 제1의 복지조합을 목표로 노력하면 기필코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내년도 예수금 1조500억원, 대출금 8천77억원 등 신용사업 1조8천485억원, 보험 104억원, 경제사업 950억원 등 총 사업량 2조50억원을 책정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2억3천900만원으로 책정했다. 

■평택=김길호



당기순익 12억1천만원 책정…장학금 전달도

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이성용·사진)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안해솔 외 9명에게 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용 조합장 직무대행은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사회 진출 후에도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이 나라의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돼 축산농가들이 매우 긴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악성질병이 보은, 옥천, 영동에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내년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 374억 증가한 1천60억, 신용사업 124억 증가한 1470억으로 당기순이익 12억1천200만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보은=최종인



조합사업 이용도 따른 차등지원 검토

진천축협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사진)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승인했다. 

진천축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박종만 조합원 자녀 박연진(대전과학기술대학교)외 10명에게 150만원 씩 총 1천65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병은 조합장은 “올 한 해는 축산업이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축산업이 힘들고 어려울 때 조합을 구심점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품질고급화와 효율적인 경영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자”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 진천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지원사업은 일괄지원이 아니라 조합사업 이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진천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 9% 성장한 448억2천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은 10% 성장한 1천210억4천만원, 대출금 13% 성장한 1천143억2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5억7천만원으로 예산안을 확정했다. 

■진천=최종인



경제사업 24억 ↑…비상임이사 이용만·차상순씨

전남낙협


전남낙협(조합장 선종승·사진)은 지난달 24일 조합 나주공장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선종승 조합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젖소 바이러스 설사병이 발생해 이를 위해 조합 TMR사료에 미생물제를 첨가해 대처할 계획”이라며 “설사병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목장 소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낙협의 내년도 사업물량계획을 보면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24억6천400만원이 증가한 1천756억5천700만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잔액은 203억1천600만원 늘어난 1천838억7천300만원, 대출금은 상호금융 잔액 1천441만1천800만원, 정책자금 대출 잔액은 72억4천3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같을 사업을 통해 6억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송년회 격년제 실시에 따른 올해 미실시와 전남 동부권 체육행사도 실시하지 않아 그 비용은 예산에서 삭감하기로 했다.    

한편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 이용만(보성)씨, 차상순(나주)씨가 무투표로 선출됐다.■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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