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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12.08 10:28:42
[축산신문 기자]


내실경영 집중…교육지원사업 강화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30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축산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아래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하며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우리 조합 경영이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그동안 경영이 어려웠지만 이제 안정적 경영기반 확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를 통해 조합원 권익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337억원, 예수금 2천700억원, 대출금 2천100억원, 보험료 65억원 등 총 5천116억원으로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4천600만원이 증액된 111억3천600만원을 책정했다. 

■김포=김길호



판매역량 제고…송아지 위탁사업 활성화

인천강화옹진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고승민 조합장은 “올해 축산물 유통센터를 재가동해 센터의 구조조정과 사업방향을 재구성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내년에는 축협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축협은 내년에는 송아지 위탁사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0두, 내년에는 1천100두의 위탁사업을 통해 자금부족 및 어려움으로 소 사육을 못하는 농가와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꾀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월 출시한 조합TMF사료 공급을 통해 강화섬약쑥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885억원, 예수금 3천700억원, 대출금 3천100억원, 보험사업 46억8천321억원 등 총 7천731억원으로 7억2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6천이 증액된 12억4천900만원을 책정했다.

■강화=김길호



조합원 소득증대 위한 조직 역량 극대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축협 조직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는 인천축협이 되겠다. 최근 전북 고창에서 AI 발생으로 비상이 걸렸다. 우리 농가 스스로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저한 예찰 활동과 농장소독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공동사육장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 경제사업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축산물 판매장 확충 및 소비지 판매축협의 역할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97억원, 보험 51억원, 예수금 5천526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천417억원, 정책자금대출금 6억원 등 총 1조97억원의 사업을 통해 11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억4천100만원이 증액된 8억9천600만원을 책정했다.
 ■인천=김길호



경제·신용 고른 성장…당기순익 10억 달성

충주축협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재 조합장은 “우리 조합 장학생들이 사회진출 후에도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넘어 이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연례행사처럼 발생되는 AI에 대한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내에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움이 크지만 무허가 농가들이 기간 내 적법화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축협은 2018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은 7.32% 신장된 832억4천500만원, 예수금 평잔은 5% 신장된 2천653억4천500만원, 대출금 평잔은 9.48% 신장된 1천622억4천500만원, 보험료는 2.44% 신장된 18억8천7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9억8천500만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최종인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 대폭 확대

순정축협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은 지난달 23일 순정축협 본소2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순정축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 입어 경영의 극대화를 이룩하고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전이용으로 순정축협이 풍성해지고 조합원 여러분께 환원돼 더 나은 미래 청사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순정축협은 2017년 결산 순이익은 4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당기순이익을16억8천900만원으로 계획했다. 지도 경제사업 부분에서 조합원 실익지원 분야의 폭을 대폭 증액 편성해 2018년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순정축협은 지난 3년 동안 조합원 이용고배당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의 배당 실현으로 인근 축산인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순창=김춘우



적법화 측량비 지원 등 특색사업 편성

익산군산축협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서충근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농가들의 적법화를 위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측량비 지원 사업을 편성하는 등 적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갈수록 어려워지는 신용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경제사업 확장과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으로 수익성을 확보해야한다”고 역설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가축개량과 축산기술 향상 등 농가실익지원 사업을 늘려나가고 가축질병에 대비한 공동방제단 2개단을 추가 편성해 가축방역에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2018년 특색사업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측량비 지원, 조합원 교육비 지원과 함께 공동방제단 2개단을 추가편성 한다는 계획이다.
익산군산축협은 2018년도 당기순이익 15억2천만원으로 전년대비 8.27% 증액 편성하고 원안대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통과시켰다.

■익산=김춘우



긴축예산 편성…강병군 상임이사 재임

경산축협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자인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백운학 조합장은 “올해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경산축협 자인사업소를 확장 이전해 리모델링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당부하고 “대구 신매동 한우전문판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한우 소비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기가 몇 개월 남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관행적 비생산적인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소모성 예산을 최근 경영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긴축편성 했다.
한편, 경산축협의 2018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 499억4천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이 2천500억2천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1억900만원, 정책자금대출 192억6천만원, 보험료가 43억2천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현 강병군 상임이사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임이사로 재신임을 받았다. 

■경산=심근수



혈통우·우량송아지 공급 전진기지 육성

밀양축협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밀양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5%가 성장된 6천913억원으로 이중 6천196억원의 신용사업과 651억원의 경제사업, 66억원의 보험료를 통해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밀양축협은 2018년을 경제사업의 성장발전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설정, 이를 위해 현재 건립 중인 밀양한우개량사업소의 완공을 통해 밀양 관내의 혈통우 기반 조성과 우량송아지 공급을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하나로마트 건립과 함께 축산종합방역소의 완공, 여기에 경제사업장의 통합운영을 추진해 조합원의 경제사업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큰 반향을 일으킨 ‘깨끗한 농장만들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축산인 2세 가업승계자 교육, 축산기자재 지원, 암소검정사업, 브랜드농가 친자감정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밀양=권재만



조사료창고·주유소 건립 등 신규 추진

함양산청축협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사진)의 임시총회가 지난달 28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열렸다.
박종천 조합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극심한 폭염으로 우리 축산인은 물론이고 농업인들을 애태우게 하더니 최근 AI 발병이후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축산인들은 고착화 되어가는 AI와 구제역에 맞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을 지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에도 조합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구성원들의 덕분으로 계획했던 조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조합의 숙원사업이던 본점 금융사무소 준공·이전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를 계기로 협동조합의 이념을 적극 실천해 군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축협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건이 상정돼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
특히, 함양산청축협은 가축시장부지, 방역센터, 수입조사료 창고, 산청 주유소 건립 등 신규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며, 조합원 실익사업과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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